2023. 3. 3. 21:37

1.
부모가 되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삶을 지내다 이제서야 블로그를 방문했다. 야심차게 준비한 블로그였는데 역시나 오래가진 못했다. 이 블로그도 처음에 있는지 없는지 생각조차 하지않고 있었는데 우연히 구글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나의 블로그를 들어오면서 생각이 났다. 그러면서 옛과거의 내가 쓴 오글거리는 글과 추억의 사진들을 보니 참 웃기기도 하고 부끄럽기도한데 추억이 남은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소중했다.
2.
그래서 이제 나이 50, 60대가 되어도 아니 그 이상 나이가 들어도 지금처럼 소중한 추억 한편을 이 블로그로 만들어보려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겐 보잘것 없겠지만, 나한텐 위대한 도전임에 틀림없다. 한 여자의 남편과 두아이의 아빠로써 열심히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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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롭다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