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7. 20:04

일하기 위해 필요한 보건증을 만들기 위해 어제 보건소에 갔다. 직장 동료분들이랑 다같이가서 분위기는 피크닉가는 느낌이였다. 그날 마침 아내가 쉬는 날이라 3시쯤 같이 나들이 갔다. 모 처럼 날도 따뜻하고 바람도 쉬원하고, 참으로 힐링 되는것 같았다. 저녁은 햄버거를 미리 포장해서 캠핑의자에 앉아 아내랑 같이 먹는데 어찌나 달콤하고 기분이 좋은지 이런 봄, 가을이 너무 좋다. 사실 여름도 좋아하지만, 벌레가 많아서 여름보단 봄, 가을이 더 괜찮치 않나 싶다. 그리고 주변 마을을 운전하며 천천히 둘러보면서 아내랑 즐거운 데이트를 만끽했다.

Posted by 롭다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