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칼럼&시'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7.12.26 가래
  2. 2017.12.24 겨울 비
  3. 2017.12.22 완벽한 실수
  4. 2017.11.21 꿈... 그리고 겨울
  5. 2017.11.20 스마트폰 중독은 어쩌면...?비극?
  6. 2017.07.17 너만을
  7. 2017.06.30 여름아
  8. 2017.06.25 추억속 쫄병스낵!
  9. 2017.06.22 웹툰 문유와 같은 세상에서의 나라면..?
  10. 2017.03.18 서울생활
2017. 12. 26. 11:11

이번에 감기?몸살에 걸렸었다. 일하는 내내 힘들었지만 참아내며 이겨냈다. 그런데 목이 많이 부어있다. 가래가 아직도 들끓는다. 헛기침을 하게되고 목이 답답하다. 사람 몸중에서 큰 비중이 아닌 가래가 날 힘들게 한다. 차라리 손톱이 부러지거나 칼에 손이 베이는 것이 가래가 목에 걸리는 것보다 훨씬 나은것 같다. 가래가 아직도 목에서 들끓고있다..

'일상 이야기 > 칼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비  (0) 2017.12.24
완벽한 실수  (0) 2017.12.22
꿈... 그리고 겨울  (0) 2017.11.21
스마트폰 중독은 어쩌면...?비극?  (0) 2017.11.20
너만을  (0) 2017.07.17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2. 24. 10:31

오랜만에 많은 비가 내리는것 같다. 비를 보면 옛생각이 많이 난다. 좋은 추억보다 슬픈 추억이 더 많이 떠오르는 겨울 비를 보며 옛 음악을 듣는다. 음악과 함께 옛기억을 흐느끼다 옛날의 나와 달라진 지금의 나를 보며 눈물이 났다. 순수했던 그 시절. 정말 순수했던 마음. 이젠 가질 수 없게 되고 돌아올수 없는 나이 그리고 수많은 경험들... 마음한구석이 아려온다.

함박눈이 보고싶다. 눈을 보면 따뜻하고 아련하며 즐거운 추억 기억들이 떠오른다.

크리스마스날. 따뜻한 함박눈이 보고싶다.



'일상 이야기 > 칼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래  (0) 2017.12.26
완벽한 실수  (0) 2017.12.22
꿈... 그리고 겨울  (0) 2017.11.21
스마트폰 중독은 어쩌면...?비극?  (0) 2017.11.20
너만을  (0) 2017.07.17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2. 22. 20:56

사람은 실수를 할때 “다시는 안할거야” 다짐하고 하지만 늘 실수가 반복된다.
아무리 의지를 갖고 해도 한때 잠시뿐 언제 다짐을 했냐는듯 실수는 비번이 일어난다.

기계는 실수가 없다. 하지만 기계에게는 오류라는 것이 있다. 오류.... 수만은 데이터가 반복적으로 입력되다 한치 잘못 삐긋하면 일어나는데 사람의 실수보다 매우적은 수치로 일어난다.

기계에 오류가 나면 사람이 만져 고치면 되지만 사람이 실수하면 그것을 용납하지 못한 사람은 야단을 치거나 국가에 적용되는 실수라면 법에 의해서 처방을 받고만다.

때론 실수를 그냥 넘어가는 경우의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것도 쌓이게되면 야단맞는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하지만 문제는 사람은 늘 실수를 한다는 점이다.
하지않게 타일러보고, 알려주고, 배우고 한다 해도 사람은 실수를 한다.

실수를 하지않기 위해 노력 하면 줄어들긴 하다만, 결국 없애진 못한다. 그것이 사람이다.

실수를 없애고 싶다. 하고싶지도 않다. 그것이 내 인생이면... 정말 완벽해질까?

'일상 이야기 > 칼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래  (0) 2017.12.26
겨울 비  (0) 2017.12.24
꿈... 그리고 겨울  (0) 2017.11.21
스마트폰 중독은 어쩌면...?비극?  (0) 2017.11.20
너만을  (0) 2017.07.17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1. 21. 09:48

꿈을꾸었다. 참으로 행복하면서 슬픈... 그리고 비극으로 이어졌던 꿈.깨어서도 그 꿈에 대한 기억에 마음이 아주 깊이 아려웠다. 그래서 노래를 들었다. 하지만 노래가 더 내 마음을 시리게, 아프게 하였다. 부산에 있던 추억, 기억들이 내 머리를 계속 스쳐 지나갔다. 이제 겨울이다. 겨울에는 행복한 추억이 많다. 내리는 눈을 보며 좋은 사람과 스키를 타고, 기차여행을 좋은 사람과 같아가며 내리는 눈을 보고, 좋은 사람과 같이 집에서 따뜻한 노래를 들으며 창밖 내리는 눈을 보는 그런 좋은 추억들... 그래서 인지 그런 추억, 기억때문인지 나는 겨울에 외로움을 많이탄다. 하지만 그런 겨울이 싫지 않다. 다시 좋은 추억을 쌓으면 되니깐.. 그러니 좋은사람이 겨울 내내 항상 내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이번겨울 정말 따뜻하겠지..?

'일상 이야기 > 칼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비  (0) 2017.12.24
완벽한 실수  (0) 2017.12.22
스마트폰 중독은 어쩌면...?비극?  (0) 2017.11.20
너만을  (0) 2017.07.17
여름아  (0) 2017.06.30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1. 20. 10:41

부산에 지내고 있을때 좋은 습관, 행동들이 서울에서 많이 망가지고, 사라졌다.
혼자 살다보니 나사가 많이 풀린것 같기도 하고.. 음 너무 막사는것 같기도 하다.
곧 중간고사인데도 휴대폰만하는 내모습을 볼때 정말 화가나지만 멈출수 없는것은 아마도 중독??
사실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를 못한다는 말도 지금으로 정말 일리있고, 인정되는 부분이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에 대부분 중독 되어있을 것이다. 없으면 불안하고... 어딜가도 늘 있어야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유투브를 보며 “로또1등의 비극”이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물론 오래된 영상이였지만 내용은 이랬다.
1등으로 당첨된 모모씨 당첨금 금액은 약 210억 정도 자기한테 돌아오는 순수돈은 180억. 허나 지금 그는 빛쟁이가 되고 사기를 쳐서 구속당했다는 내용이였다.
로또는 분명 그에게 더 행복한 제 2의 인생으로 봐꿔줄수 있는 로프였지만, 그는 그 큰 금액을 받고 감당하지 못해 이리저리 굴리다가 결국 빚쟁이가되고 사기꾼이 되어버린다.

애플 스티븐잡스는 분명 21세기 스마트폰이라는 혁신을 만들어냈다. 이제 사람들은 제2의 IT 시대 , 예전 보다더 좋은 문명의 혜택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 못한다면 어쩌면 우리에게 로또 주인공의 인생처럼 비참히 살아가지 않을까...

스마트폰이 비극이 되지않길 바라며,

'일상 이야기 > 칼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벽한 실수  (0) 2017.12.22
꿈... 그리고 겨울  (0) 2017.11.21
너만을  (0) 2017.07.17
여름아  (0) 2017.06.30
추억속 쫄병스낵!  (0) 2017.06.25
Posted by 롭다로워
2017. 7. 17. 23:41

농부들은 너만 오길 기다리고
어부들은 때만 오길 기다리고

정류장엔 버스오길 기다리고
늦은밤엔 택시오길 기다리고

근무중엔 퇴근때를 기다리고
학생들은 마지막종소리 기다리는데
지금 난 너만 오길 기다린다.

'일상 이야기 > 칼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 그리고 겨울  (0) 2017.11.21
스마트폰 중독은 어쩌면...?비극?  (0) 2017.11.20
여름아  (0) 2017.06.30
추억속 쫄병스낵!  (0) 2017.06.25
웹툰 문유와 같은 세상에서의 나라면..?  (0) 2017.06.22
Posted by 롭다로워
2017. 6. 30. 23:28

너가 올때 자연은 살아나도

너가 올때 회사 일은 많아진다

많은 업무 하기위해 휴무까지 반납하며

미친듯이 일을 하고 쉬는 하루 눈치본다

쉬는날도 머리속엔 온통 회사걱정

그렇게 일을하고 받는 돈은 동일 월급

월급이 들어오자 알림문자 수두둑뚝

아이스크림 한개 물고 여름가길 기다린다

'일상 이야기 > 칼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폰 중독은 어쩌면...?비극?  (0) 2017.11.20
너만을  (0) 2017.07.17
추억속 쫄병스낵!  (0) 2017.06.25
웹툰 문유와 같은 세상에서의 나라면..?  (0) 2017.06.22
서울생활  (0) 2017.03.18
Posted by 롭다로워
2017. 6. 25. 19:20

ㅂ​
직장생활하면서 학교를 병행하고 있는데 오늘 드디어 기말고가사 끝났다!!!!
짧은 시험기간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했는데 이제 속이 확 풀린것같다.

그런데 너무 벼락치기를해서 아무래도 시험점수는 좋치 못할것 같다...

집에가는 길에 배가고파 근처 편의점에서 오랜만에 쫄병스낵을 샀다.

옛날 처음 쫄병스낵이 나왔을때 한 인기했는데...이제 거의 퇴물이 된듯했다.
그래도 난 너편인다...

지금까지 여러가지맛이 나왔는데 여기 편의점에는 매운맛이 전부였다. 난 짜장맛을 좋아하는데... 흠아...

그래도 출출할때 먹으면 좋은 스낵이 바로 쫄병스낵이기에 질러버렸다!!






바로 요놈이다.
매콤한맛이 제일 처음나왔던 맛이라고 기억하고있다.
옛날에 저정도 크기에 400원?? 500원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두배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흐규흐규ㅠ





지금시대는 웰빙아니겠는가?
그래서 열량을 한번 확인해봤는데 470칼로리!!
밥 한공기보다 많았다.






한입먹으니 옛생각이 났다.
어렸을때 철부지였을때 마냥 맛있다고 한주먹씩넣고 먹던 그때가 왠지모르게 그리웠다.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순수성만큼은 그때로 돌아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ㅎㅎㅎ

생각을하다보니 어느새 쫄병스낵은 어디로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역시 출출할땐 쑥쑥넘어가는 쫄병스낵이 짱좋아!ㅎ

오늘 비도오고~ 시험도 끝났고~ 이렇게 마음이 편해지니 옛생각이 절로 난다.
비오는날 모두 소싯적 과자를 구입해 추억속으로 잠기는것은 어떤지???
가끔은 이런것도 정신적으로 좋을싶다^^



'일상 이야기 > 칼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만을  (0) 2017.07.17
여름아  (0) 2017.06.30
웹툰 문유와 같은 세상에서의 나라면..?  (0) 2017.06.22
서울생활  (0) 2017.03.18
그런날쯤은  (0) 2017.03.06
Posted by 롭다로워
2017. 6. 22. 22:55

회사일이 많아 힘든 요즘
여유시간을 찾기란 참으로 힘들다.
월급도 쥐꼬리많하지만, 그래도 일을 할 수있다는것에 참으로 감사했다.
하지만 지금 수동적, 기계적으로 일을하고 있는것 같아 내 삶을 잃어버린것 같기도... 하다.
이 삶을 사는 가운데 어느날 문득 이런생각이들었다.
내가 소중하다는 사람들 그리고 나를 잘 아는 사람들, 친한사람들, 친구, 가족등이 나보다 먼저 이 세상을 떠난다면 난 어떤 기분일까??
나를 아는 사람이 단한명도 없는 세상!
그땐 나 혼자 살아가는 이 세상이 정말 행복할까??의미가 있을까??
행복도, 재미도, 만나서 추억거리 애기할 친구들도 없는 그 세상은 정말 아름답게 보일련지??

내가 90세가 될때까지 살아있다면 그런일이 정말 있을 수도 있지않을까 싶다.

문유라는 웹툰이 이 생각과 비슷한면이 굉장히 많다.
다만 문유는 인류가 사라진 입장인것인데...
그것도 결국 내 생각과 전혀 다를것 같진않았다.
결국 나를 아는 사람이 없다는것....

정말 우울할것같다. 죽고싶을것 같다. 맨날 눈물만 날것 같다. 혼자말을 자주 할것 같고, 혼자서 때를 쓸것 같다. 하지만 아무도 날 받아주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시려온다.

지금 별 필요없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생각에는 인생의 아주 큰 교훈이 숨겨져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답은없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만약 그때 그 상황에 나에게 남는것 단 하나라도 있다면 그것으로 나의 인생은 성공이라고 말이다.



'일상 이야기 > 칼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아  (0) 2017.06.30
추억속 쫄병스낵!  (0) 2017.06.25
서울생활  (0) 2017.03.18
그런날쯤은  (0) 2017.03.06
직장  (0) 2017.02.10
Posted by 롭다로워
2017. 3. 18. 09:59


용기있게 시도한 서울상경
서울생활 하루가 외롭다
서울에는 지방사람이 많고
대부분 사람들이 그런생활을 한다
일하러갈땐 전쟁터인 대중교통
일할땐 정신없지만
퇴근후엔 다시 찾아온 외로움
타지생활은 쉽지않지만
독립생활에 얻은 자유시간
이 시간에 내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는 오늘
이제 다시 시도하는 작심삼일
오늘 부터 시작이다 나의 서울생활

'일상 이야기 > 칼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속 쫄병스낵!  (0) 2017.06.25
웹툰 문유와 같은 세상에서의 나라면..?  (0) 2017.06.22
그런날쯤은  (0) 2017.03.06
직장  (0) 2017.02.10
막내의 삶  (0) 2017.02.07
Posted by 롭다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