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0. 09:11

​새벽 출출할땐 .... 편의점!!
지갑을 챙기고 대문을 나왔다. 자꾸 야식을 먹으면 안되는데.... 이러다 빨리 병들것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나의 발은 이미 편의점으로 가고있었다.
치킨, 소세지, 피자등등이 있었지만, 나도 뼈속까지 한국인인지라 밥이있는 도시락을 사고말았다.
cu편의점 도시락은 집밥선생 백선생이 주로 잡고있다. 그래서인지 남은것도 백선생 도시락뿐
그나마 가성비를 살려 저렴하고도 맛좋을것 같은 백선생의 한판도시락을 샀다.




가격 나쁘지않다. 허나 이것만 먹으면 배고플것같아 사리곰탕 컵라면까지 구입'!! 사리곰탕과 도시락 환상궁합 일거라 생각이든다.





귀여운 내 새끼들 ㅎㅎㅎ 곧 이 형이 맛있게 먹어주마!





전자렌지 돌리고 물도 끓여 부어주었다.
도시락을 열어보니 구성은 나쁘지않아 보였다.





너비아니도 보이는것같고그옆엔 전?? 이였던것 같았다.






컵라면엔 언제나 필수품인 김치!! 하지만 도시락엔 더 맛좋은 볶음김치가!!!





전체적으로 나쁘지않았다.
특히 사리곰탕은 신의 한수인듯 싶었다.
왕뚜껑을 살까 사리곰탕을 살까 한참을 망설였는데 나의 선택은 탁월했던것 같다. 브이브이v

서울에는 자취하는 분이 많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 처럼 야식을 다들 즐기실텐데 오늘은 사리곰탕 도시락 이 조합 어떠신지?!


Posted by 롭다로워
2017. 3. 15. 09:40



쉬는날 구청들리고 보건소들리고 은행도 들렸다. 통장정리를 안한지3년이된 통장을 이전기록 다지우고 이번달 것 부터 기록 정리를 했다.
처음에 전 기록도 다 찍히는줄 알고 통장 봐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ㅋㅋㅋㅋㅋ 이거 머 이런 방법이 있다니.. 내가 너무 깊게 생각했나보다.
만료된 체크카드도 새것으로 바꾸니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나오는데 저녁시간쯤 되어 집가서 해먹기엔 시간이 오래 갈것같아 근처 포마토에서 돈까스를 포장해갔다.
모듬 돈까스인데 가격은 7500원???









일단 포장은 이렇게 해준다.
그리고 포장을 열어보았다.










돈까스 소스와 함께 두개가 저렇게 있었다.
내 밥과 샐러드는 어디간것인지....











생각하는 찰에 열어보니 안에 숨어있었다.
일반적인 돈가스 포장용기는 아닌듯 싶었다.
위이 빨간소스뿌려진 돈까스 그 밑엔 치즈 그리고 등심돈가스가 있는듯 했다.










여기 돈가스 소스는. 무난 한듯했다.
그냥 조금 달콤하고 신 일반적인 돈가스 소스맛???? 그 이하 그 이상은 아닌듯 싶었다.
그래도 집에서 포장해가니 밥은 무지하게 많이 먹을 수 있었다.
요즘은 돈가스 밥이 작아서 더달라하기도 좀 귀찮을 지경.....








3종륭 돈까스를 한번 찍어 보았다. 고기질도 나쁘지 않았다.
우리집 밑 김밥천국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맛이 좋았다.
그렇게 먹으니 눕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아 올랐지만 ... 그러면 잘것같아 한참을 앉아서 폰을 했다.
그렇게 이 하루도 끝이나는듯 싶었다...





Posted by 롭다로워
2017. 3. 2. 23:44


늘 그랬듯이 오늘 쉬는 날이다. 이직을 하기 위한 서류를 때고 보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혼자니 또 어디서 먹을지 부터 고민이다.....

집에서 먹기에는 음식이 너무 좀 그렇고... 돈은 아껴야하긴하는데... 그래도 점심에 즐겁고 맛있게 먹고싶은 욕심에...

물색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문뜩 혼밥집으로 꽤나 알려진 지구당이라는 식당이 생각이 났다.

전에 보니 줄이 많긴하던데... 그래도 한번가보자라는 하고 갔다.

이게 왠일인가!! 사람이 한명도 없다.. 그래서 앞에 설명대로 초인종을 눌렀다.

누르니 안에서 왈 "몇분 이십니까??" 내가 왈 "한명이요" "네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인사말을 마치고 들어갔다.

안에 들어가니 되게 조용했다.

일본풍의 느낌을가지고 있고... 노래도 잔잔하게 흘러나온다. 큰소리로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절대 아님을 명심하자.!

일본가게처럼 손님 앉는 의자 바로 앞에서 요리가 만들어지는것을 볼 수 있다.

메뉴는 몇개 없다. 소불고기덮밥, 소불고기덮밥 곱배기, 닭고기덮밥 끝

그리고 음료는 콜라, 사이다, 맥주1잔 ???   맥주는 1잔 이상은 안판다고 되어있다....

역시 일본느낌이 난다. 일본만화보면 혼밥하는 사람들이 맥주한잔마시면 취하진 않지만 기분도 좋고, 머 깔끔하다... 

그런것을 어디서 본것 같은데.. 아무쪼록 아마 그럴것이다... 내생각엔말이다... ㅋㅋㅋ

가게직원 왈 "뒤에 짐은 걸어두시고 메뉴보시고 주문하면됩니다" 뒤에 돌아보니 옷걸이랑 가방을 걸수 있게??? 되어있었다.

그리고 앉으니 된장국이랑 반숙된 계란을 주었다.











반숙이 어찌나 탱글탱글하던지... 마치 푸딩같았다. 

된장국은 나무그릇에다 주던데 느낌은 좋았다. 나무숟가락에 나무젓가락.. 깔맞춤 굳!

그리고 내요리가 어떻게 만들어져가는지 지켜보았다.

 여직원을 보니 내 앞에서 조용히 설겆이를 했다.

공간이 좁다보니 설겆이를 막하면 시끄러워지니 조심스럽게 하는것이 보였다.

그것이 나름 손님에 대한 배려라고 느껴졌다. 

그러고보니 여기 들어올때 대게 아득하고 따뜻했다.

계속 잊고싶은 온도라고 해야할까??? 집같은 느낌이였다.

하여간에 좀 생소하고 낯설지만 익숙한 느낌을 주는 곳이여서 나도 모르게 멀뚱멀뚱 있다가도

자연스럽게 행동을 취하게 되고... 그랬었다.

그리고 음식이 나왔다.








난 쇠고기덮밥곱배기, 7500원짜리로 시켰다. 남자다 보니 배가 큰지라... ㅋㅋㅋㅋ

메뉴판을 볼때 먹는 방법이 나와있었다. 

"반숙된 계란을 올리고 노른자를 살짝 터트린다음 살살비벼 떠먹는다" 라고 말이다.










그렇게 터트리고 위에 깍두기랑 초생강을 반찬삼아 얄금얄금 먹었다.

노른자때문에 느끼도하고 고소하기도 했다.

소스가 먼지해서 보았는데 고기 익힌 국물을 밥에다 뿌려주더라... ㅎㄷㄷ

양념된 국물인것 같긴한데... 기름이 ㅎㄷㄷㄷㄷㄷㄷ 하더라 ㅋㅋㅋ

그래도 혼자먹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든다.

가끔 집이그립고, 엄마가 그리울때 따듯하게, 간단하게, 또 편안한 느낌을 받고 혼밥을 하고싶다면

여기 정말 좋은 곳 같다.

형태는 스시먹는 곳과 비슷하다. 하지만 느낌은 훨씬 좋은 것같다.

다만 연인들과 갔을때도 옆으로 나란히 앉아서 먹어야한다는게 흠인지 좋은것인지 ... 그렇다!

이상!! 위치는







Posted by 롭다로워
2017. 2. 25. 23:44


오전약속을 끝내고 돌아오는길 점심을 먹지 못해 배가 심하게 고팠다.

그때가 오후3시였는데.. 내가 여태 왜먹지 않았는지... 후회가 되었다. 가게들도 대부분 브레이크 타임을(쉬는 시간) 가지니... 좀처럼 괜찮은 가게는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계속 영업을 하는 가츠동이라는 돈가스가게를 보게되었다.








수제돈가스전문점이라는 문구가 날 자극했다.

물론 수제돈가스집은 요즘 너무나도 많다. 사람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지 싶다.

더 깊이 들어가면 우리나라 산업을 부터 이야기가 되어야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쓸데없으므로 패쓰!









옆에는 꽃집이 있었다.

작은가게였지만 꽃은 역시 이쁘다~~ ㅎㅎ

이 작은 곳에서 꽃집을 한다는 것도 대단하고 유지를 한다는것도 대단한듯 싶다.

나도 돈벌어서 멋진 가게를 차리는것이 꿈이자 목표다.

언제쯤 내가게를 차릴수 있을지... ㅋㅋㅋㅋㅋ









메뉴 가격대가 대략적으로 6000천원에서 10000원 사이다.

수제돈가스집이니 당연히 돈가스를 시키는게 인지상정!

그리고 느끼함을 덜기위해 매운맛으로 주문을 했다. 

일식돈가스집처럼 잘라져서 소스에 찍어먹게끔 나왔다.

개인적으로 돈가스는 잘라서 먹는게 맛있다는 생각이 있는지라 아쉽긴했지만 손은 편하니... 









수제돈가스는 맞는것같은데 빵가루는 저품질을 쓰는듯했다.

큰빵가루가 더 비싸긴한데....역시나 아쉽다. 거금 8000천원을 주고 사먹은 내 잘못이다...

그래도 혼밥하기에는 김밥천국보다 훨씬 낳긴했다.

그걸로나마 위안을 삼으며 즐겁게 먹어보기로 했다.







이게 청양고추소스라는것인데... 음....?

돈가스에 찍어먹어보니... 오... 맵긴 맵네... 맛은 영.....

돈가스 매니아다보니 맛기준에 있어서 탈락이다.

이돈주고 편의점 돈가스도시락이 훨씬 낳다는 생각이든다.

그래도 친철하니 속으로 생각하고 넘어간다.









돈가스 메뉴판을 제대로 찍진 못했다.

그래서 앞에 있는 큰표지판을 찍었는데... 음 머 기본적으로 6천원부터시작이라는 것을 알면된다.

보통 가격대랑 비슷하다 만원정도....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없다.

여긴 딱 6천원이 적당하다. 수준도 맛도 그렇다. 빵가루도 싼것을 쓰는데... 질도 그럴것이다.
하지만 혼밥을 하기에는 눈치가 전혀 안보이므로 강추한다.

하지만 여기보다 혼밥이 좋은 가게가 많이 있으니..... 구지 가라고는 권유를 하지않겠다.

가츠동.... 돈가스매니아인 나에겐 탈락,...이다.

3시에 먹은 점심 .. 감사하며 먹었지만 구지 평가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니...... 그리고 어디까지나 내생각이니 참고정도만 하길 바란다.

앞으로 3시엔 도시락집을가거나 김밥천국가서 라면을.... 먹어야겠다.

그것이.... 내 호주머니도,,. 입도 득이라는걸 새삼깨닫는 하루...가 되었다.





Posted by 롭다로워
2017. 2. 16. 00:11



휴일 저녁 . 점심은 간단하게 라면으로 때웠는데 저녁은 밥이라도 먹고싶은 마음에 집을 나섰다.

집에서 좀 벗어나 관악구청근처에서 저녁을 혼밥하기로 마음먹고 근처를 탐방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찾기 힘들어 인터넷어 검색하는중에 육첩반상이라는 곳을 찾아냈다.

지도보고가는데 왜 길을 못찾겠는지... 그렇게 10분을 헤매고 드디어 찾아냈다.!!!


저 멀리서 보이는 육접반상!!!








이렇게 크게 있었는데 내가 10분이나 헤메다니....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아보였다. 길어도 1~2년????

분명 저번에 보지 못한것 같기도한데... 음 이 근처는 잘 돌아다는는 구역이 아니다보니 머 음... 











들어가서 보니 2가지종류의 테이블이 있었다.

4인용테이블, 그리고 1인용테이블이다.

1인용테이블은 길게 있어서 한 라인당 3명정도 혼밥 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앞에 전원코드도 있으니 휴대폰충전을 배려한듯 싶었다.











1인용 테이블에 앉으니 이곳 이용하는 법을 설명하는 문구가 있었다.

주문은 기계로하는식이고 주문한다음 소스 두가지를 의무적으로 선택해야하는 시스템이다.

추가하기 번거러울수 있으니 시킬때 다 시키는 것이 현명할것 같은 생각이든다.












난 삼겹반상에 쌈을 추가하고 소스는 땅콩소스, 마늘간장딥소스를 주문했다.

쌈가격은 1000원 삼겹반상은 7900원했다. 

제일싼게 소금구이반상?? 이였다. 가격은 6900원 했던것 같다.

소고기도 있고 고기 모자르면 추가 주문도 할 수있었다.

고기 추가주문가격은 3000~6천원정도 했었던것 같다.

삼겹살은 4000원했다.










수저와 휴지도 셀프! 정수기 물도 셀프!

주문해서 나온 음식도 셀프로 들고가야한다.

요즘 이런식의 가게가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아무래도 혼자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니 그런 영향이 없지않았다.









테이블 옆에보니 티비에 주문번호 알림판이 나와있었다.

내 음식이 나와도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내 주문번호는 592번 아직 3팀이 더 나가야 내것이 나올것 같았다.

그리고 내 번호를 부르자 얼른가서 받아왔다.  

삼겹반상을 받으면서 종업원왈 "밑에 쌈있으니 들고가시면됩니다"

처음에 무슨말인지 몰라서 한번더 물어보았다.

그리고 밑에라면 어디지 생각하다가 보니 음료수 냉장고 밑 옆에 쌈이 들어있었다.

이것도 셀프일줄이야.... 줄때 같이 주는줄알았는데... 까먹고 있었으면 못받을 뻔했다.















짜잔.. 삼겹반상이 드디어 내 앞에... 후덜덜덜...

그런데 고기보다 야채가 많은 느낌이 드는것은 무엇인지.... 역시 ..그런것인가... 

그런데 밥은 소복히 담아주는 인심은 다시 오게끔 만들어줄 것같았다.










이렇게 깻잎에 한장을싸서 허음..!!!




다먹고나니 약간 부족한듯 싶었다.

땅콩쌈장소스는 일반 우리가 먹던 쌈장보다 조금 다른 느낌이라 입에서 촥감기진 않았다.

간장마늘딥소스 마져 그런 느낌이다. 쌈채소양은 깻잎3장 상추3장 고추한개 들어있었다.

많이 싸먹고싶었는데 그러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것같았다.

그리고 특히 삼겹반상인데도 불구하고 확실히 야채가 많았다.

고기를 찔금찔금 아껴서 먹는데.... 차라리 집에서 고기구워먹을껄... 이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되었다.

그래도 혼자서 사는 사람들이 먹기에는 충분하지않나 생각이들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새로워서 많은 사람들이 싸움의고수가게처럼 자주이용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남자들이 먹기에는 양이조금작지만 여자들에게는 충분할것이다.

오늘 고기집에서 혼밥하고 싶다면 ! 육첩반상 한번 가보는것을 추천한다!

하지만고기를 많이 먹고싶다면 꼭 추가구입을 추천한다.!!!

(돈은 두둑히 들고갈것!)






Posted by 롭다로워
2017. 2. 2. 17:00


휴무날... 또 다시 외롭게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기위해 집을 나섰다.

그래도 쉬는날 혼자 외식해야 제맛이라는 생각에 나가긴했는데...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였다.

그러다 늘 자주이용하는 카톡플러스친구를 통해 KFC 신메뉴 오코치킨을 먹으러 갔다.













카톡으로 받은 쿠폰으로 40프로나 할인해서 ㅋㅋㅋ 6100원으로 세트를 사먹게 되었다.

그런데 6100원이면 맥도날드나 롯데이라 점심 세트사먹어도 될텐데... 말이다....

젠장.... 이미들어왔으니 메뉴를 한번 보았다.











KFC는 에그타르트가 진짜 맛있긴한데... 돈이 쪼달리니 그냥 그대로 세트를 먹기로 마음먹고 쿠폰을 제시해서 구입을 했다.

KFC는 좋은점이 음료수를 내 마음대로 마실 수 있고 또 리필도 내마음대로 된다는 사실... ㅋㅋㅋㅋ











그런데 2016년 11월 1일부터 1회만 리필된다는 문구가 보인다.

ㅋㅋㅋ 자연스레 두번가기로 마음먹기로 했다. 그리고 음식이 나왔다.









버거랑 음료는 그저그렇게 나왔지만  오코노미 치킨은 종이박스에다 칼과 나이프까지 ㅋㅋ 

제법 있어보이게 나왔다. 









저 살아있는 가쓰오부시가 나의 침샘을 자극했다.

치킨도 방금나왔는지 후끈후끈했다. 일본의 오꼬노미야끼를 재미있게 풀어 놓은 것 같아서 재밌는 발상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얼른 한입크기로 잘라보았다.








잘랐을때는 잘 몰랐는데... 먹다보니

볶은 양파도있고, 볶은 버섯에다 베이컨까지 토핑이 되어있었다.

맛은 먼가 쌔하고 달콤한 맛이라고 해야할까??? 소스간이 약했다.

하지만 치킨자체에 간이 좀 있어서 싱겁다고 느껴지진않았지만... 워낙 전 소스성애자라 아쉬움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버거!









이것도 먹고 오코노미 치킨을 먹으니 이상했다 ㅋㅋㅋㅋㅋ

보통은 감자튀김을 먹는데 튀김대신 치킨이니 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조합이지 먹으면서도 잘 모르겠더라 ㅋㅋㅋ

그래도 가격면으로는 이득이니 나쁘진 않았다. 

그러나 이 세트 구성은 절대 추천 하진 못한다. 차리리 일반버거 세트를 추천한다.

오코노미치킨을 먹고 싶으면 오코노미치킨세트를 시키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오코노미야끼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 좋아할것 같은 맛은 아니라 생각한다.

오코노미야끼를 먹고 싶어서 먹는거라면 비추 !


이렇게 혼자서 혼밥을 하며 여유를 즐기고있었다.

그러다 문든 갑자기 외로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나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인갑다 ㅋ

혼밥족 화이팅 ~ ! 이상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 25. 20:30


오늘도 역시나 퇴근길에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너무 배고파서 뭘 먹지 고민하다가 마트에 들려 간단하게 사먹기로 결정했다,

냉동식품코너를 지나는 순간!! 냉동피자가 보였다. 

가격도 4800원정도 했는데, 4가지 맛이 있었다.

고르곤졸라, 호두아몬드씬피자, 불고기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남자라면 역시 고기지! 라는 생각으로 불고기피자를 한개사고, 부족할까봐 즉석식품 미트스파게티도 샀다.

그리고 집에와서 요리설명을 보았다.






우리집에 오븐이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ㅋㅋㅋㅋ 

집에서 이렇게 해먹기는 처음이긴하다. 오븐을 예열을 했다.

예열된 오븐에 피자포장을 뜯어 피자를 넣고, 위 설명대로 230도에서 10분정도 돌려주었다.

10분뒤..






피자 등자!!!

잘려있지않아서 과일칼로 피자를 6등분으로 나누었다. ㅋㅋㅋ


그리고 미트스파게티를 만들기 시작했다.

즉석식품이라 만들기는 정말 간단했다. 

간은 싱거워 약간의 소금간을하고 오븐스파게티가 먹고싶어져

완성된 스파게티 위에 집에 있었던 피자치즈를 뿌려 오븐에 돌렸다.

180도에서 4분정도 돌린후...








와... 글을 쓰는 지금도 침이 줄줄......  그리고 성급하게 먹다보니 더 이상 찍은 사진이.... 없었다.

총 10000원으로 난 이렇게 맛있는 야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피자는 꼭 오븐없이도, 전자렌지만 있어도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이라서 혼자사시는 분들은

냉동피자 사서 먹는 것도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혼자 먹다보니 양이 너무 많았어요... ㅋㅋㅋㅋ

혼밥족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 23. 21:00


우리집옆에 타이펑이라는 가게가있다.

만두가게가 생활의달인에 나왔다고 한다. 그 정도로 유명하고 맛있다는 맛집이 우리집 옆이라니...

믿겨지진 않지만 혼밥하러 점심에 가보았다.







혼밥하기 부끄러웠는데 은근 많은 이들이 가게에서 혼밥중이였다. 내앞 여성분도 혼밥중이시다.. ㅎㅎ 나의 동지여...(아련)

위 사진에 보듯이 생활의달인에서 준 간판?? 이 실제로 있었다. 







메뉴판 첫장에는  오너셰프의 친절하고 진솔한 내용과 정신마인드의 관한 내용이 적여져있다.







가격대는 비싼편은 아니었다. 일반중국집이랑 비슷한???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 중국집에 김치볶음밥이 있었다. !! 

맨날 김천김치볶음밥먹고 하다가 중국식은 어떨까라는 생각에 내심 주문을 했다.

그리고 중국집하면 튀김만두이지 않나 싶어서 추가 주문을 했다.







14000원정도는 비싸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기만두와 군만두의 가격차이는 3000원이라는 점에서 튀김만두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테이블 세팅구조를 찍어보았다. 일반집이랑 비슷하다 생각하면될것같다.

그리고 군만두와 함께 해물김치볶음밥이 나왔다.






김치볶음밥이라 계란국이 나올줄 알았는데... 짬뽕국물이 나왔다.

매운데 또 맵다. 그런데 맛이.... 기가막히다 ㅋㅋㅋ 중국식김치볶음밥이 훨씬

맛이 좋은 듯 했다. 역시 볶음밥은 중국집인가!!!!!






군만두도 정말 맛있다. 육즙이.... 직접만드는 가게니 일반집이랑 완전 다른 느낌이다. 정말 맛있다.

14000원에 이정도면 정말 호강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이 좋은 것 같다. 혼밥도 좋은데... 소중한 사람이랑 같이 오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집 옆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 난 행운아 인갑다 .. ㅋㅋㅋㅋㅋㅋ!!!

서울대입구에서 혼자 밥을 먹고싶은데 중국음식을 먹고싶다면 바로 여기 타이펑을 추천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여긴 배달은 안한다. 하지만 포장은 가능하니 가게에서 혼밥하기 좀 그런분들은 포장도 추천한다.

하지만 테이블에 앉아 먹는것이 더 맛이 좋다는 사실은 알기를.. 

만세 타이펑 만세 우리집 !!!





잘 찾아가길 바란다 ㅋㅋ 

이 글을 쓰는 현재 ... 배가 너무 고프다... 내가 언제 저녁을 먹었더라...? ㅋㅋㅋㅋㅋㅋ

이상!!!!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 18. 23:00


일을 마치고 너무 배가 고파 잘가지 않는 김밥마을에 갔습니다.

정말 배고파서 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내 돈이!!!!! 부족했기에 간단하게 먹기 마음 먹고 메뉴를 보았습니다.





메뉴에 주먹밥이 있길래 궁금해서 한개 시키고 그냥 라면 한개 시켜 먹었습니다.

주먹밥 2000원 라면 3000원 총 5000원이 들었습니다.

옆에 난로도 있고 하니 따뜻했습니다. 그렇게 폰을 보면서 기다리다가 어느새 음식이 제 앞에 있었습니다.






주먹밥이 처음에 저렇게 나오길래 안에는 없는 줄 알고 실망했습니다. 

괜히 시켰나 생각했는데 먹는 순간 정말 잘시켰다는 생각이 절로 들던군요.

안에는 참치마요가 들어있었습니다. 완전 꿀맛!!!!







다 나온뒤에야 전 비로소 맛있게 냠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라면은 약간 짜웠습니다. 그래도 배고프니 잘넘어 가더군요. 주먹밥이랑 먹는 라면은 정말이지 꿀이였습니다.

군대에서 꿀이라는 표현을 자주쓰는데 여기에 쓸줄이야... 5000천원의 감동... 

질이 좋고, 퀄리티가 높은 음식은 전혀 아니지만, 춥고 배고플때 이만하면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시간이 있었으면 더 좋을 곳을 가겠지만, 저녁 늦은 시간대라 대부분 문을 닫았더라고요.

하지만 여긴 24시였습니다. ㅋㅋㅋㅋㅋ 혼자 사시면 여기 괜찮습니다. 가끔 오세요. ㅋㅋㅋㅋ

그리고 저번에 사먹었던 스페샬정식 이라는 메뉴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스페샬 정식메뉴!!!!!!!! 가격은 7000원입니다.

정말 배터지게 먹고싶은분은 이것을 강력추천 ㅋㅋㅋ 돈까스는 그냥 먹을 만합니다.

맛있다고는 말은 못하겠네요. 제가 워낙 돈까스 매니아다보니.. 그래도 먹을만하고, 양배추있는것이 쫄면입니다.

쫄면 정말 많이 줍니다. 여름에 먹으면 나쁘지않을 것같은데 겨울엔 좁 춥더라고요. ㅋㅋㅋ 

전 가끔씩 여기서 이 3개 매뉴중 한가지를 먹는답니다. 

혼밥족들 모두 화이팅 !!! 다음에 더 맛있는 음식으로 할깨요 ㅎㅎ~~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 11. 18:00


저번부터 멕시칸음식 타코에 관심이 많았다.

유투브를 보면서 접하게된 음식인데..

한국에는 제대로 된 곳이 없다고 하더라,,,,

여러군데를 먹어보면서 정말 맛이 없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찾은곳은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맛은 괜찮다는 소리에 잽싸게 달려갔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가게 이름은 쿠버타고!!





간판에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었다.

물론 내가 생각하고 있던 메뉴들은 있었기에 그냥 구경 정도로만,, ㅋㅋㅋ

내부는 사진찍지 않고 집에와서 음식 사진들을 찍었다.





브리또 비프 1개 점보로 구입 5500원

비프, 포크 타코 각 1개씩 구입 2500 + 2500 = 5000원

살사앤 나쵸 구입 2500원

맥시칸 음료인 하리토스 망고맛 구입 4500원

총 금액 17500원!!!

혼자서 먹기엔 너무 많이 샀지만.. 맛이 무척 궁금한지라...

나도 모르게 많이 사게되었다.





브리또는 또띠아에 콩과고기 그리고 밥과 야채를 넣어 만든 음식이다.

고기는 자기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오리지널 멕시코요리에는 고수라는 향신료가 들어간다.

일명 멕시칸식 김밥이라고 보면 되는데 브리또나 타코에는 치즈가 상당히 들어가있어

음료가 없다면 한국사람은 상당히 느끼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것이다.


타코는 또띠아에 콩과 고기 그리고 야채만을 넣어 만든 음식

즉 밥이 있으면 브리또가 되는 것이다.


음식을 구입하니 여기 메뉴가 적힌 종이도 넣어주었다.

메뉴 구성은 좋은것 같다.


위치는 여기... ㅋㅋㅋㅋㅋㅋ





자이제 슬슬 먹어보도록 합니다.







먼저 타코!! 치즈가 역시... 장난이 아니다.

위에는 샤워크림을 뿌려주는데 맛은 음 굿굿 한국사람 입에 맞춰놓은듯 했다.




이건 비프(소고기)





이건 포크(돼지고기)









이번엔 브리또!! 매우 빵빵하다 ㅋㅋㅋㅋ

그런데 안에 반으로 잘라져있다. 난 베어 먹을려고 했는데...

오히려 더 불편해졌다...






안에 내용물은 이렇게 있었다.

이 빵빵함...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살사소스가 들어있는 나쵸!!

살사소스는 그리 맛있진않았지만 먹을 만했다.

나쵸칩도 두가지 색으로 만들어 보기도 좋았다.







그리고 목마를때 마다 구입한 하리토스를!!!

천연사탕수수로 만든 음료라고 되어있던데..

마셔보니 크게 달지는 않다. 한국에서 파는 곳이 몇 없어서

오늘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감명 깊지는 못했다.

약간 맛이 어정쩡하다해야하나... 가격만 ,,..

그냥 탄산음료가 나에게 맞는 듯 싶다.


다먹고보니 배가 터치겠더라... 정말....

느끼하기고 하고 양도 너무많아서 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조절하며 사야겠다. 돈도 조절하고 ㅋㅋㅋㅋㅋ

신림에 사신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은듯 하다.






Posted by 롭다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