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9. 23:38

​일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까지 갔다.
그리고 집근처 정류장에서 내려 걷던중, 수제탕수육을 파는 푸드트럭? 을 보았다.
마침 야식이땡기는 참이였는데 잘됬다 싶어서 5000원치 구입흐 포장해갔다.

가격은 3000원부터 시작임







집도착하자마자 탕수육을 풀기 시작했다.
수제탕수육을 파는 푸드트럭은 처음이라 맛이 궁금했다.






짜잔~
5000원정도면 양을 많이 줄주 알았는데 중국집이랑 별반 차이없이 주는것 같았다.
이게 5000원이면 기본값 3000원짜리는 얼마나 양이 작을지.....
그래서 스파게티라면을 두개 끓여 같이 먹기로 결정!!






스파게티와 함께 찍는 샷!!
탕수육을 드디어 먹어보는데..!!
음음 고기는 부드러워 먹기 좋았다. 그런데 포장해서 그런지 튀김옷이 조금 눅눅했다.
소스는 오이랑 야채를 넣고 얼마나 오래끓였는지... 오이맛이 심하게 났다.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지만 너무 오리지널같은 느낌이라 다음에 사먹기엔 많이 부족한듯 싶었다.






그래도 스파게티랑 먹으면서 매우 행복한 밤을 보낸 나로서는 만족한다.
난 탕수육을 좋아해서 다음에도 사먹을듯하지만 어찌됬든 서울대입구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한번 가봐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1번출구 오메가 pc근처니 저녁시간에 가보시길..
이상!


Posted by 롭다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