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 12:00




이번에 63 아쿠아리움과 63아트를 보러갔다.

무료쿠폰이 있어서 거져 갔긴했는데 ㅎㅎㅎ;;;; 63빌딩을 오면서 한번도 가지 않아서... 

사람들은 볼것 없다고 애기들은 하지만 그래도 궁금하니 가보기로 했다.

여기엔 인어공주도 있으니 말이다!! ㅎㅎ








이렇게 여자친구와 함께 티켓인증샷!!!









들어가자마자 벚꽃같은 풍경이 우릴 반긴다.

와..... 리뉴얼이되어서 그런지 세련되게 아쿠아리움을 꾸며낸듯 싶었다.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느낄수 없는 세련미가 있다.

물론 지금은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니.. 참고정도만!










정말 멋지지 않는가?>??

와우 !!!!!직접보면 진짜 꽃같이 꾸며나서 물고기들이 이렇게나 이뻤나 생각이 들정도다.

우리집도 이런식으로 인테리어하면 정말 멋질텐데... 돈도 멋지게 나갈거구,,











이것은 무슨 물고기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찍고봤다. ㅋㅋㅋ










여기에는 거북이가 살고있었다.

4~5마리정도 사는 것처럼 보였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거북이들이 여기서 헤험치고 코를 내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랬다.











저 코를 내밀고 있는 거북이를 보아라

코가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다른 거북이들도 저러고 있었다. ㅋㅋㅋ

왠지 내가 다 힘들어보인다.









이번엔 수달인데 저 오른쪽 두마리중 한마리가 벌러덩 자고 있었다.

마치 사람처럼 자는 모습에 귀여워서 움짤로 찍어 보았다 ㅋㅋㅋ

이녀석들 초반부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










저 벌러덩 자면서 코움직이것 봐라 ㅋㅋㅋㅋㅋ

수달 키워보고싶다 수달이랑 비슷한 햄릿?? 인가 하는 동물도 있던데 왠지 안고 만지작거리고 싶은 동물이다.










이 물고기들은 그냥 가만이 있는다. 

진짜 사진 저 상태로 가만이 있었다.

가끔씩 꼬리 조금흔들고 그 외에는 큰 미동을 하지않는 신기하고 재미없는 녀석들이였다

그런데 애네들이 바로 그 무시무시한 피라냐..!!!

자세히보면 이가 상당히 매섭게 되어있었다.

마치 먹이가 오기를 기다리는 맹수처럼 그렇게 가만히 있었다...

내 손물릴 생각하니 끔찍했다.. ㅋㅋ 역시.... 쌘놈들은 어딜가나 설치진 않네....










해파리 종류들이 가득한 코너가 있었다.

정말 자연의 신비와함께 이녀석들이 어떻게 살아있고 움직이는지 계속 관찰하게 되는 곳이다.

조명에 따라 더 이쁘게 변해서 사실은 독이 있는 무서운 녀석들이지만,

관상용으로는 정말 이쁜녀석들인것 같다.








이것은 장난감인줄 알았는데 실제 해파리였다 .

ㅋㅋㅋㅋ 정말 귀여움의 극치에 다다른다.

직접보면 훨씬 이쁘다 ㅋㅋㅋ 소장하고 싶은 구슬이다.

집에 세마리정도 데리고 가서 구슬에 넣어 저렇게 관상용으로 보고싶을정도다.

이거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귀여운 펭귄들이다. 

종류는 한가지 밖에 없었는데 애네들은 다리가 짧아서 걸을때 자동으로 뒤둥뒤둥거린다.

ㅋㅋㅋ 빨리 가고싶어도 달릴수없어서 더 빨리 뒤둥거리는데 너무 귀여웠다.











사진찍고 있는데 이녀석이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났다 ㅋㅋㅋ

정말이지 귀엽다.

펭귄들은 각자 집도 있는 것 같았고 그 옆에 큰 수영장이 있는듯 했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지않게 구조를 잘 짜놓은것 같았다.

리뉴얼 확실히 잘한듯 싶다.











마지막은 우리가 좋아하는 대게!!

먹기로는 최고다. 하지만 물에서 보니 좀 무섭게 생겼다.

물에서 보면 굴곡되어 더 크게 보이지 않는가.... 그래서 인지 너무 험악하게 생겼다.

정말 무섭기도 하고,,... 그랬다....

역시 먹는걸로 좋아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든다.









여기는 63아트인데

뭐 딱히 볼거리는 없다.

사진작가들이 찍어 놓은 느낌있는 사진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여의도 전망을 훤히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잠쉬 쉬어가는 곳이기도 했다.

처음 와봤는데 여기에 카페? 랑 매점?? 같은게 있었고, 망원경도 있었는데.. 여기도 돈을 넣어야해서

구지 돈넣고 보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아쿠아리움은 충분히 볼만했다.

리뉴얼도 잘되어있는것 같아 되게 만족스러웠다. 

다만 주말에 인어공주?? 행사가 있으니 평일보다 주말을 강추한다.

그리고 사진찍는 곳도 있으니 나쁘지않고, 기분좋게 1시간정도 보고 나올 수 있는 곳같았다.

63아트는 그냥 쉬는 곳이라 생각하고 가는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구지 볼거리가 없다. 정말이다 이건....


혹시 이글을 보고 가게된다면 후기 간단히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Posted by 롭다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