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8. 16:18




저녁시간
집에서 밥을 먹을려니 식재료도 별로없고, 시간은 늦은것 같아 오랜만에 타이펑을 갔다.
역시나 저녁시간대에는 늘 줄이 길다.
그래도 10분쯤 지났을때 우린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이번엔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친구가 얼큰한 짬뽕을 먹고싶다해서 홍합짬뽕하나 고르고 만비면이라는 음식을 쉐프 추천이라 하길래 선택했다.
만비면이 먼지는 모르겠는데 비빔면 비슷한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중식만두 절정의 소룡포만두를 시켰다.







홍합짬뽕!! 여기 중식당은 오리지널이라고는 생각되진 않지만, 요리를 굉장히 잘하는 곳이라 생각이든다. 짬뽕에도 불맛이 나는 이곳!!
국물마시면 정말 끝내준다. 매콥하면서 얼큰하고, 불맛까지나니 짬뽕 최고라 할수있다.




만비면! 내 예상대로 만두와 비빔면?? 이 나왔다. 중국집만두는 별로 맛없지만, 여기는 수제만두라 정말 맛이 기가 막히다.
그저 비빔면에 만듀를 튀겨넣었는데... 만두 육즙이 쭈르륽!! 양념도 나름 맛있다! 뻔한 느낌은 아니니 먹어볼만하다.




이것은 소룡포라는 만두!! 육즙이 정말 많은 만두다. 만드는 시간도 오래걸리는 만두라서 6개 무려8000원?? 정도한다. 만드는 과정이 워낙 시간이 걸리다보니 어쩔 수없는 가격이라 생각이들지만, 이 만두에 대해 잘 모르는 이는 분명 비싸다고 생각할것이다.
허나 맛을 보면 정말 육즙이!' 다른만두랑 차이가 다르다는것을 알 수있다.
여기 수제찐만두도 맛있지만, 중식당은 소룡포를 먹어야 진가를 알 수있다했듯이!! 한번은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참고로 먹을때 숟가락에 만두얻어 육즙이 빠지지않게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타이펑 서울에서 중식당중 제일 좋아하는 가게!!
중식생각나면 서울대입구 타이펑으로 고고싱!'ㅜ



Posted by 롭다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