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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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손님들이 빨리가셔서 오랜만에 일찍마쳤다. 그리고 탈의실에서 친한동생을 만나 오랜만에 이야기도 할겸​ 카페에 들어갔다. 뭘먹을 지 고민하다가 저~~~~~ 번에 티비에서 아메리치노 광고를 했던것이 생각이나 맛을 볼겸 주문을 했다.





모양새는 새련되 보였다. 또 유리잔일 줄알았는데 일회용 컵이였다!! 그리고 거품반 액체반이 들어있었다. 이것이 먼지.... 그렇게 뚫어져라 보다가 한모금 마시는데.. 음 ..... 맛이 아메리카노이긴한데 부드러운 맛이라고 해야할까??? 나쁘진않았다. 그런데 거품이 너무 많은지라.... 양이 머... 별로 없더라... 그래도 집에 꽃병으로 쓰면 좋을 크기일곳 같은데.. 들고갈까 하다가 그 생각을 접어 버리고 서로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오늘 하루는 끝이났다. 그래도 아메리치노는 별로라는 생각든다. 차라리 아메리카노를 사먹을껄 그랬다.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 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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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느낌표에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때 당시 책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리고 인생의 멘토를 만나며 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되고, 이렇게 이번 새해 목표를 정하고 읽어보려고 한다. 서울 청계천?? 쪽에 보니 책에 대해 아주 좋은 문구가 있었다.







바로 이것인데 어릴적 이문구를 들어본적은 있지만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 문구가 나를 자극시키고, 책에 대한 인식을 좋게 만들어 줬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사람이 책을 만든다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책은 사람을 만들수 있나?? 문구적 사실을 따지면 거짓이지만, 은유적 표현으로는 맞는 말인것이다. 즉 해석해보면​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토대로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이 읽음으로서 사람이 더 사람답게 살아가게 만들어준다"​​​ 라고 볼 수 있다. 한달에 두권은 읽고 독후감을 쓸수 있게 해보겠다.
모두 책책책을 읽읍시다~!!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 14. 21:00


친누나를 오랜만에 만나서 점심을 고민중에 오복미역국집에 갔습니다.

미역국만 파는 가게는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 약간 신기하더군요.

머 여러가지 팔긴하던데 대부분 무슨미역국 이런식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전복은 다른요리로해서 팔기도 하더군요. 

누나는 전복조개미역국, 전 조개미역국으로 시켰습니다. 




위에 부분은 전복조개미역이고, 밑에가 그냥 조개입니다. 전복은 보이죠?? ㅋㅋㅋㅋ;;;

조개는 잘 보이질 않네요.. 제가 너무 대충 찍었더군요... 

미역국을 먹는데 "오웃!!!!!" 정말 맛있더군요. 겨울이라서 그런가 너무 입에 촥촥 감기면서 저의 몸을 녹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미역국만 사먹기는 처음인데 반찬은 그저 그런데 그래도 우리가 시킨 메인메뉴 미역국이 너무 맛있어서 대 만족!!

그리고 누나집가서 이것저것 애기들을 나눴습니다. 

누나는 요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더군요 ㅋㅋㅋ 헬스대회나가고 싶다고 하던데... 주부인 누나는 정말 힘들텐데

열심히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그에 비해 저는 머... 그냥 늘 노력하는 중이라고 해야할까 ... 싶네요 ㅋㅋㅋ

제가 자취를 하니 누나가 머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더라고요 ㅋㅋㅋ 누나집 갈때마다 누나가 어머니처럼 챙겨주니.. 

좋긴한데 미안하더라고요... 나중에 잘되면 누나 힘들때 큰 힘이 되고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잠깐 실력발휘를 합니다. 누나한테 두명의 딸이 있습니다. ㅋㅋ 한명은 이제 초등학교 1학년 올라가고 한명은 2학년 올라갑니다. 

이 골칫덩어리들을 위해 제가 요리를 했습니다. 탕수육이랑, 짜장, 볶음밥, 계란국 이렇게 만들었는데요. ㅋㅋ

잘만들었는지는 잘모르겠는데 맛있게 잘먹는 모습에 나름 뿌듯했습니다. 








어때요 괜찮나요?? ㅋㅋ 나름 모양새가 잡히나요?? 제가 중식을 하고있어서.. 집에서 만들기는 또 처음인데 ㅋㅋ 다음엔 새우칠리는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애들이 많이 좋아하겠죠???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 12. 21:00


집가는길에 심심해서 근처 동전노래방에 갔습니다,

저희집 근처에 24시간동안 하는 동전노래방이 있었습니다.





저번엔 없던 자판기가 있네요 ㅎㅎ

이제 물도 여기서 간단히 사먹을 수 있겠네요 ㅋㅋㅋ 다행이다.





자판기 근처 카운터??? 에 보면 마이크 덮게가 있더라고요.

처음엔 몰라서 그냥 부르다가 "여기 비위생적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바보였군요. ㅋㅋㅋㅋㅋ






여기안에 금영이랑 티제이 기계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서로 업데이트 시간대가 다르네요 ㅎㅎ






방이 작은곳도 있고 4명정도 들어가서 편한히 부를 수 있는 약간 큰곳이 있어요.

전 늘 큰방에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처음에 혼자서 부르니 좀 그랬는데.. 음 하다보니?? 나쁘지 않더군요..

물론 여자랑 같이 부르면 더 훨씬 좋겠지만 말입니다만... ㅋㅋㅋㅋㅋ(본심)






가격대는 거의 다 비슷해요.

여기도 300원에 한곡 500원에 두곡 1000원에 4곡 입니다.

오늘은 1000원치만 ㅋㅋㅋ





요즘 노래배틀이라는 이벤트가 있더군요.
저번에 한번 해봤는데 노래즐기는데 오히려 방해만 되더라고요.

상품받기위해 한다면 추천하지만

그저 노래를 즐기기위해 하신다면 절대 비추입니다.

옆에 박자음정 점수가 수시로 나옵니다.





점수가 96점이 나왔네요 ㅋㅋ

역시 나란 존재는... ㅋㅋㅋ아무래도 허언증이 있는듯..

혼자 사니 힘든점도 있고 편한점도 있고 머 그러내요 ㅋㅋ

서울에는 그런분들이 많이 있으시던데 혼족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 9. 20:08

쉬는날 잠실 롯데백화점에 갔습니다. 김영모제과점이 이곳에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그 유명한 몽블랑을 먹기위해 달려갔지요~ 그런데 ㅋㅋㅋ 김영모제과점 발견하고 빵구경에 혼이 팔려서 빵사진을 촬영 못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어 근처 푸드라운지? 에서 밥을사먹었습니다. 롯데백화점이다보니 가격대가 조금 쌔네요.. ㅎㄷㄷ





팟타이랑, 폭찹갈릭볶음밥 둘이 합한 가격이 21000원이에요. 이 근방에서 딱히 먹을데가 없으니 일단 맛있게 먹고 봅니다. 후에 블루투스 스피커 구경을하다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리고 집에가려고 밖에나가는데 근처 공원을 만들었더라고요.





지금 공원엔 이렇게 예쁜 조명과 트리가... ㅋㅋ 그리고 집가기 위해서 지하상가에 들렸습니다. 지하상가에는 소싯적에 팔았던 불량식품?과자들이 많이 팔고있더군요.





특히 이 불량식품을 어릴적 되게 좋아했는데 충동구매욕구가 미친듯이 쏫아났습니다. 먹고싶다!! 먹고싶다!!!!







그리고 위 사진에 있는 초코스펀지?? 과자가 그래 맛있다고 하길래 한개 사버렸습니다. 오랜만에 소싯적 추억하며 잠실 지하상가에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Posted by 롭다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