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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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느낌표에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때 당시 책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리고 인생의 멘토를 만나며 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되고, 이렇게 이번 새해 목표를 정하고 읽어보려고 한다. 서울 청계천?? 쪽에 보니 책에 대해 아주 좋은 문구가 있었다.







바로 이것인데 어릴적 이문구를 들어본적은 있지만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 문구가 나를 자극시키고, 책에 대한 인식을 좋게 만들어 줬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사람이 책을 만든다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책은 사람을 만들수 있나?? 문구적 사실을 따지면 거짓이지만, 은유적 표현으로는 맞는 말인것이다. 즉 해석해보면​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토대로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이 읽음으로서 사람이 더 사람답게 살아가게 만들어준다"​​​ 라고 볼 수 있다. 한달에 두권은 읽고 독후감을 쓸수 있게 해보겠다.
모두 책책책을 읽읍시다~!!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 14. 21:00


친누나를 오랜만에 만나서 점심을 고민중에 오복미역국집에 갔습니다.

미역국만 파는 가게는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 약간 신기하더군요.

머 여러가지 팔긴하던데 대부분 무슨미역국 이런식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전복은 다른요리로해서 팔기도 하더군요. 

누나는 전복조개미역국, 전 조개미역국으로 시켰습니다. 




위에 부분은 전복조개미역이고, 밑에가 그냥 조개입니다. 전복은 보이죠?? ㅋㅋㅋㅋ;;;

조개는 잘 보이질 않네요.. 제가 너무 대충 찍었더군요... 

미역국을 먹는데 "오웃!!!!!" 정말 맛있더군요. 겨울이라서 그런가 너무 입에 촥촥 감기면서 저의 몸을 녹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미역국만 사먹기는 처음인데 반찬은 그저 그런데 그래도 우리가 시킨 메인메뉴 미역국이 너무 맛있어서 대 만족!!

그리고 누나집가서 이것저것 애기들을 나눴습니다. 

누나는 요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더군요 ㅋㅋㅋ 헬스대회나가고 싶다고 하던데... 주부인 누나는 정말 힘들텐데

열심히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그에 비해 저는 머... 그냥 늘 노력하는 중이라고 해야할까 ... 싶네요 ㅋㅋㅋ

제가 자취를 하니 누나가 머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더라고요 ㅋㅋㅋ 누나집 갈때마다 누나가 어머니처럼 챙겨주니.. 

좋긴한데 미안하더라고요... 나중에 잘되면 누나 힘들때 큰 힘이 되고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잠깐 실력발휘를 합니다. 누나한테 두명의 딸이 있습니다. ㅋㅋ 한명은 이제 초등학교 1학년 올라가고 한명은 2학년 올라갑니다. 

이 골칫덩어리들을 위해 제가 요리를 했습니다. 탕수육이랑, 짜장, 볶음밥, 계란국 이렇게 만들었는데요. ㅋㅋ

잘만들었는지는 잘모르겠는데 맛있게 잘먹는 모습에 나름 뿌듯했습니다. 








어때요 괜찮나요?? ㅋㅋ 나름 모양새가 잡히나요?? 제가 중식을 하고있어서.. 집에서 만들기는 또 처음인데 ㅋㅋ 다음엔 새우칠리는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애들이 많이 좋아하겠죠???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 12. 21:00


집가는길에 심심해서 근처 동전노래방에 갔습니다,

저희집 근처에 24시간동안 하는 동전노래방이 있었습니다.





저번엔 없던 자판기가 있네요 ㅎㅎ

이제 물도 여기서 간단히 사먹을 수 있겠네요 ㅋㅋㅋ 다행이다.





자판기 근처 카운터??? 에 보면 마이크 덮게가 있더라고요.

처음엔 몰라서 그냥 부르다가 "여기 비위생적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바보였군요. ㅋㅋㅋㅋㅋ






여기안에 금영이랑 티제이 기계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서로 업데이트 시간대가 다르네요 ㅎㅎ






방이 작은곳도 있고 4명정도 들어가서 편한히 부를 수 있는 약간 큰곳이 있어요.

전 늘 큰방에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처음에 혼자서 부르니 좀 그랬는데.. 음 하다보니?? 나쁘지 않더군요..

물론 여자랑 같이 부르면 더 훨씬 좋겠지만 말입니다만... ㅋㅋㅋㅋㅋ(본심)






가격대는 거의 다 비슷해요.

여기도 300원에 한곡 500원에 두곡 1000원에 4곡 입니다.

오늘은 1000원치만 ㅋㅋㅋ





요즘 노래배틀이라는 이벤트가 있더군요.
저번에 한번 해봤는데 노래즐기는데 오히려 방해만 되더라고요.

상품받기위해 한다면 추천하지만

그저 노래를 즐기기위해 하신다면 절대 비추입니다.

옆에 박자음정 점수가 수시로 나옵니다.





점수가 96점이 나왔네요 ㅋㅋ

역시 나란 존재는... ㅋㅋㅋ아무래도 허언증이 있는듯..

혼자 사니 힘든점도 있고 편한점도 있고 머 그러내요 ㅋㅋ

서울에는 그런분들이 많이 있으시던데 혼족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롭다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