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1. 18:00


저번부터 멕시칸음식 타코에 관심이 많았다.

유투브를 보면서 접하게된 음식인데..

한국에는 제대로 된 곳이 없다고 하더라,,,,

여러군데를 먹어보면서 정말 맛이 없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찾은곳은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맛은 괜찮다는 소리에 잽싸게 달려갔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가게 이름은 쿠버타고!!





간판에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었다.

물론 내가 생각하고 있던 메뉴들은 있었기에 그냥 구경 정도로만,, ㅋㅋㅋ

내부는 사진찍지 않고 집에와서 음식 사진들을 찍었다.





브리또 비프 1개 점보로 구입 5500원

비프, 포크 타코 각 1개씩 구입 2500 + 2500 = 5000원

살사앤 나쵸 구입 2500원

맥시칸 음료인 하리토스 망고맛 구입 4500원

총 금액 17500원!!!

혼자서 먹기엔 너무 많이 샀지만.. 맛이 무척 궁금한지라...

나도 모르게 많이 사게되었다.





브리또는 또띠아에 콩과고기 그리고 밥과 야채를 넣어 만든 음식이다.

고기는 자기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오리지널 멕시코요리에는 고수라는 향신료가 들어간다.

일명 멕시칸식 김밥이라고 보면 되는데 브리또나 타코에는 치즈가 상당히 들어가있어

음료가 없다면 한국사람은 상당히 느끼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것이다.


타코는 또띠아에 콩과 고기 그리고 야채만을 넣어 만든 음식

즉 밥이 있으면 브리또가 되는 것이다.


음식을 구입하니 여기 메뉴가 적힌 종이도 넣어주었다.

메뉴 구성은 좋은것 같다.


위치는 여기... ㅋㅋㅋㅋㅋㅋ





자이제 슬슬 먹어보도록 합니다.







먼저 타코!! 치즈가 역시... 장난이 아니다.

위에는 샤워크림을 뿌려주는데 맛은 음 굿굿 한국사람 입에 맞춰놓은듯 했다.




이건 비프(소고기)





이건 포크(돼지고기)









이번엔 브리또!! 매우 빵빵하다 ㅋㅋㅋㅋ

그런데 안에 반으로 잘라져있다. 난 베어 먹을려고 했는데...

오히려 더 불편해졌다...






안에 내용물은 이렇게 있었다.

이 빵빵함...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살사소스가 들어있는 나쵸!!

살사소스는 그리 맛있진않았지만 먹을 만했다.

나쵸칩도 두가지 색으로 만들어 보기도 좋았다.







그리고 목마를때 마다 구입한 하리토스를!!!

천연사탕수수로 만든 음료라고 되어있던데..

마셔보니 크게 달지는 않다. 한국에서 파는 곳이 몇 없어서

오늘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감명 깊지는 못했다.

약간 맛이 어정쩡하다해야하나... 가격만 ,,..

그냥 탄산음료가 나에게 맞는 듯 싶다.


다먹고보니 배가 터치겠더라... 정말....

느끼하기고 하고 양도 너무많아서 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조절하며 사야겠다. 돈도 조절하고 ㅋㅋㅋㅋㅋ

신림에 사신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은듯 하다.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 10. 22:30



서울에서 상경한지 벌써 6개월째

일마치고 나면 늘 배가 고프다.

맥도날드 신메뉴가 나왔길래 한번 가보았다.





우리집 주변에 서울대입구역이 있다.

사거리에 맥도날드매장이 있다.

저번엔 24시라고 적혀져있었던것 같은데??

지금도 24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됬든 들어가보자





매장 안이다.





사실 얼마전에 맥도날드플친에서 이런 광고가날아왔었다.

물론 맛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기심반 배고픔반으로

행운버거 칠리세트로 시켜보았다.






평소 버거랑 모양은 약간 다르긴하지만

평범하게 나왔다.





가격은 5900원 머 요즘 한끼 가격대가 6000원인것을

감안한다면 싼편은 아닌것 같다.

맛이라도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했다.





컬리후라이는 모양이 매우 훌륭하다.

일반 감자튀김이랑은 맛도 좀 다르다.

맘스터치 감자튀김이랑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것같다.

간은 맘스터치보다 약하다.





새해는 행운해운하자라고 만든 버거

의도는 좋은것 같은데 과연 맛은.,.?





칠리는 안에 치킨이 들어있다고 한다.

자세히보니 치킨은 맞는것 같은데....

질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다. 약간 치킨너겟같은???





칠리소스 맛은 저번에 나왔던 앵그리버거랑 비슷한것 같다.

완전 똑같은건 아닌데 약간 다른? 그런 느낌이다.

치킨역시 맛은 정말 별로인듯 했다.

자꾸 먹으면서 느낀것은 외로움과 빅맥뿐...

차라리.. 빅맥을 먹을껄 그랬다.

행운버거라기보단.. 빅맥의 소중함을 알게하는 버거인듯 싶다.

빅맥소중버거.





맥도날드 밖의 모습이다.

밖을 보다가 느낀건 혼밥은 역시나 쓸쓸하다.

그냥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혼밥 체험기다.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먹다보니 어느새 다 먹어버렸다.
앞으로도 자주 혼밥을 해야할 것이다.
오늘도 좋은 하루였다. 힘내자!!
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줄테니.. 혼밥족들 화이팅!!




Posted by 롭다로워
2017. 1. 9. 20:08

쉬는날 잠실 롯데백화점에 갔습니다. 김영모제과점이 이곳에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그 유명한 몽블랑을 먹기위해 달려갔지요~ 그런데 ㅋㅋㅋ 김영모제과점 발견하고 빵구경에 혼이 팔려서 빵사진을 촬영 못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어 근처 푸드라운지? 에서 밥을사먹었습니다. 롯데백화점이다보니 가격대가 조금 쌔네요.. ㅎㄷㄷ





팟타이랑, 폭찹갈릭볶음밥 둘이 합한 가격이 21000원이에요. 이 근방에서 딱히 먹을데가 없으니 일단 맛있게 먹고 봅니다. 후에 블루투스 스피커 구경을하다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리고 집에가려고 밖에나가는데 근처 공원을 만들었더라고요.





지금 공원엔 이렇게 예쁜 조명과 트리가... ㅋㅋ 그리고 집가기 위해서 지하상가에 들렸습니다. 지하상가에는 소싯적에 팔았던 불량식품?과자들이 많이 팔고있더군요.





특히 이 불량식품을 어릴적 되게 좋아했는데 충동구매욕구가 미친듯이 쏫아났습니다. 먹고싶다!! 먹고싶다!!!!







그리고 위 사진에 있는 초코스펀지?? 과자가 그래 맛있다고 하길래 한개 사버렸습니다. 오랜만에 소싯적 추억하며 잠실 지하상가에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Posted by 롭다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