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3. 00:44






밤늦게 치킨집을 찾다가 대부분 문을 닫았길래... 포기하는 찰라에 kfc가 생각이 났다. 여긴 24시간이기에 기쁜마음으로 들어갔다. 여기 kfc는 맥주도 파는 곳이라 나쁘지 않았다. 우린 치킨을 5조각 짜리를 시키고 콘슬로우가 없다고 감자튀기치즈로 주겠다고 하길래 좋았다. 그리고 음료한개를 시켰다. kfc는 음료 리필이되니 힌개로 충분했다. 그렇게 시키고보니 돈이 약 13000원가량 나왔다. 치킨이 나오면서 칠리소스 달라고하니 다나갔다고 머스타드있다길래 받았다. 후라이드도 맛있긴하지만 소스가 없으면 심심하다. 치킨을 먹는데 5조각이라고 무시했더니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맛은 나쁘지않은데 씹을수록 기름이 많이 나왔다. 여기 케이에프씨는 잘 못튀기는 것 같다. 치킨은 비추 !!!하여간에 먹으면서 이런저런 애기가 오갔다. 먹으면서 나무 느끼해 음료수를 얼마나 마셨는지... 치즈감자튀김도 너무 실망이였다. 체다치를 녹여서 줄주 알았는데... 이건 머..... 치즈마요내즈 같은 느낌이랄까.... 치즈맛이 조금 느껴지긴하는데 음... 먼가 이상한 맛이다.. 먹을 수록 끌리지않는.... 버거는 괜찮은데 다른건 너무 아쉬움이 많있다.
아마 다시는 여기서 치킨을 먹지 않을 것 같다.
다음에는 다른곳으로 재도전을... 이상

Posted by 롭다로워
2017. 2. 19. 15:30


일을 마치고 집가는길 회사친구가 같이 고기를 먹자고 날 유혹했다.
난 다음날 쉬는 날이니 빨리 가고싶었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은 받은지라 풀고싶었기에 가기로 했다.


한강편의점을 갔다.
편의점 근처 테이블이 있는데, 위에는 난방이 켜져있어 나름 따뜻했다.
라면을사고 맥반석계란, 맥주, 떡볶이와 치즈, 그리고 마지막 과자를 샀다.
라면은 여기서 직접 끓여서 먹는 식이라 쫄깃한 봉지라면을 먹을 수 있었다.











친구들이랑 회사애기도하고 서로 재밌는 에피소드도 풀고 정말 간만에 즐겁운 시간을 가졌다.

서로 일을 하기에 이렇게 모이기는 어렵지만 한번쯤 이렇게 모이면 정말 스트레스가 풀린다.

집 회사 집 회사를 늘 반복하는 재미없는 일상에서 짧지만 이 시간은 정말 소중한것 같다. 

요즘들어 일 때려치우고 여행가고싶다는 생각이 자주든다. 물론 실행에 옮기기에 어렵겠지만 말이다.

많은 직장인들도 업무과다에 직장상사스트레스... 쌓여있을거다. 혼술로 푸는 경우가 많던데... 난 옆에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한것 같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겠지만 지금은 이 좋은 시간을 즐길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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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롭다로워
2017. 2. 18. 19:30



예전부터 프랜차이즈 버거집이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맘스터치도 그중에 한개인데 그 중 싸이버거가 제일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랑 이번저녁 싸이버거를 같이 먹기로했다.

싸이버거세트가격은 5400원! 다른버거들도 비슷하게 가격대가 형성되어있다.

그리고 난 샐러드를 좋아하기에 리코타치즈샐러드도 추가 주문했다.

친구는 세트에서 감자튀김은 중으로 바꿔 주문했다. 중 크기가 있으니 대 짜리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렇게 나왔는데... 싸이버거 크기에 일단 입이 쩍.....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보다 싼 가격에 이정도 버거면 가성비는 최고인듯 싶다.
콜라도 한번정도 리필가능하다고 하니 서비스도 굿굳!!!!!!











이게 리코타 치즈 샐러드!!

리코타치즈는 치즈의 특유한 맛이찐하진 않고 그 느낌만 살짝있는 치즈다.

그래서 되게 맛이 깔끔하고 샐러드랑 같이 먹기에 좋은 치즈다.

여기 샐러드 소스는 오리엔탈소스.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비쥬얼은 이정도면 합격

가격은 3000원??? 했던것 같다.












감자튀김이 엄청 많다. ㅋㅋㅋㅋㅋ

맥도날드 컬리플라워랑 비슷한데, 내가 알기로는 맘스터치가 먼저 이 감자튀김을 한것으로 알고 있다.

맥도날드는 500원인가?? 300원인가?? 추가해야 바꿔주는데 여기는 이 감자튀김밖에없다.

ㅋㅋㅋㅋ 역시가성비...짱인듯 ㅋㅋㅋㅋ











버거봐라... 닭튀김 크기가 정말 장난아니다. 

치킨버거 좋아하는분들은 100프로 좋아할 크기와 맛이 나온다.

그리고 가격대도 착하니 호주머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그런 좋은 일이 생길것이다.

이렇게 먹으니 한 15000원 정도 나온것 같다. 

싸이버거 먹으니 안에 달달한 샤워크림??? 소스가 들어있었던것 같다. 머 아닐수도있고 ㅋㅋㅋㅋ

치킨도 바삭하고 나름 부드러웠다. 양상추도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보다 훨씬 많이 넣어주었고, 그래서 그런지 식감도 훨씬 좋았던것 같았다. 비록 양이 너무많아 먹으면서 자주 튀어나오긴했지만 ㅋㅋㅋ 그래도 즐거웠다.

이렇게 먹으니 배가 터지겠더라...

확실한건 이제 맥도날드, 롯데리아 안가고 여기서 싸이버거를 자주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집가는길에 있으니 자주자주 이용해야겠다.

서울대입구로 이사오고 5개월정도 지나서 생긴 집이니 사람들이 잘 모를거라 생각한다.

혹이 이 글을 봤다면 밑에 지도 위치 올릴테니 집이 근처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특히 혼자사시는분들은 포장을 추천!!  

이상!!!







Posted by 롭다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