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5. 15:10




학교 과제를 하며 영양사들의 식단짜는 방법을 배웠다.

아주 기초적인것이지만!!

내가 한것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고자 글을 적어본다.

먼저 식단을 작성했다.


2,200kcal 기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는 65 : 15 : 20


이 비율로 당질, 단백질, 지방을 얼마큼 넣어야 할지 계산을 해야한다.

그 전에 식품교환표가 있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작권문제로 올리진 못하니 책으로 참고하시길 바란다.


 

탄수화물: 2,200 × 0.65 ÷ 4 = 358g

단백질 : 2,200 × 0.15 ÷ 4 = 83g

지질 : 2,200 × 0.20 ÷ 9 = 48g


먼저 비율의 그램으로 만들어야 몇그람씩 먹을지 정할 수 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g 4kcal 에너지를 내기에 나누고

지방은 1g당 9kcal 에너지를 내기에 9를 나누어 주면된다.



식품군

식품교환 수

탄수화물(g)

단백질(g)

지방(g)

열량(kcal)

곡류군

12

276

24

 

1200

어육류군

저지방군

1

 

8

2

50

중지방군

2.5

 

20

12.5

187.5

고지방군

 

 

 

 

 

채소군

9

27

18

 

180

지방군

6

 

 

30

270

우유군

일반

 

 

 

 

 

저지방

2

20

12

4

160

과일군

3

36

 

 

150

합계

35.5

359

82

48.5

2197.5



식품교환수는 처음에 채소, 우유, 과일부터 임으로 정한다.

이것들의 당질을 계산후 부족한 당질g수를 곡류식품교환수로 변환한다.

그리고 단백질을 계산한후 부족한 단백질 g수를 체우고

부족한 지방g수를 체크해서 체워주면 위같은 표에 교환단위가 나온다.


이런식으로 표를 만들어주고,

칼로리가 어느정도 가까운지 이상이 있는지 체크한다.




구분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일반,저지방)

과일군

교환단위수

12

1

2.5

 

9

6

2

3

아침

3

1

 

 

3

1.5

1

1

점심

3.5

 

1

 

3

1.5

 

1

저녁

3.5

 

1

 

2

2

 

1

간식

2

 

0.5

 

1

1

1

 




그리고 위표와같이 나눠주면 이제 부터 식단을 짤 수 있다.

식단을 짜기 위한 식품교환표가 필수이니 이점을 꼭 유의하기 바란다.


내가 열심히 1시간동안 노력해서 짠 식단은 이러했다.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

식단

음식명

재료명 및 분량

단위수

아침

3

1

3

1.5

1

1

쌀밥

맑은무국

멸치볶음

애호박볶음

오이무침

배추김치

우유

사과

쌀밥210

곡류3

무35

채소군0.5

멸치15 아몬드2 콩기름2.5

저지방1지방군0.5

애호박70 참기름5

채소군1지방군1

오이35

채소군0.5

배추김치50

채소군1

저지방우유200

우유군1

사과80

과일군1

점심

3.5

1

3

1.5

 

1

완두콩밥

콩나물국

햄야채볶음

시금치무침

깍두기

복숭아통조림

쌀밥210 완두콩35

곡류3곡류0.5

콩나물35

채소군0.5

햄40야채(피망,양파,당근,양배추)70 콩기름5

중지방1채소군1

지방1

시금치70 참기름2.5

채소군1지방0.5

깍두기25

채소군0.5

복숭아통조림60

과일군1

저녁

3.5

1

2

2

 

1

감자밥

매생이국

고등어구이 와야채볶음

깻잎무침

깍두기

딸기

쌀밥210감자70

곡류3곡류0.5

매생이10

채소군0.5

고등어50 야채(양파,양배추,파프리카)35

콩기름5

중지방1 채소군0.5

지방군1

깻잎20참기름2.5참깨4

채소군0.5지방군1

깍두기25

채소군0.5

딸기150

과일군1

간식

2

0.5

1

1

1

 

햄야채 샌드위치

우유

식빵70 샐러드햄20 야채(적양배추,양배추,양파,오이,파프리카)70 사우전드레싱10

곡류2

중지방0.5

채소군1

지방군1

저지방우유200

우유군1




이렇게 해서 음식을 직접만들어 보았다.

그렇다고 막 집어넣으면 실제로 만들었을때 그 생각과 다를수 있으므로 잘 모르겠는것은

직접 체험후에 적는것도 바람직할 수 있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상!

Posted by 롭다로워
2017. 5. 4. 13:06


서울에 친구가 취업때문에 올라왔다가 시간이되서 잠깐 만났다.

이날 내가 학교시험을 쳤는데... 정말 피곤하긴했다.

하여간에 친구와 노량진에서 약속을 잡고 4시쯤 만났다.

그리고 노량진 지하상가에서 밥을 사먹고 남는시간으로 뭘 할까 생각하다가

노량진 수산시장을 가보기로했다.

나도 서울에 있지만 처음이고, 이친구도 처음이기에 약간의 두근거리는 설레임이 있었다.

그래도 내가 서울에서 살고있기 때문에,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안내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친구가 그 길은 지하철가는 길이라고 아닐것 같다 고 하는 의구심을 품길래

나도 모르게 주춤하고 그런가?? 하고 다른길로 가다가 혹시나 싶어서 같이 네이버지도를 이용해서

길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보니 지하철쪽으로 가는 방향이 맞았다. 그래서 얼른 발길을 돌려 수산시장까지 갔다.

부산에는 자갈치 수산시장이 있는데 거기보다 크나 싶었는데 

부산이 좀더 큰듯한 느낌이였다. 그래서 서울은 뭐가 다르나 보니






저렇게 해산물들이 정말 정리정돈이 잘되어있었다.

부산에서 볼 수 없는 광경이여서 이래서 서울서울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리가 잘되니 해산물을 구입하기도 보기도 너무 좋았다.

그런데 부산에서 많이 보던 해산물이라 지겨워지기 시작하면서 얼른 이곳을 나가고 싶었다.






안에는 뭘 파나 구경하니 부산이랑 비슷하게 매운탕, 회 등등을 팔았다.

잘되는 집은 손질하고 포장하는데 바뻤고, 안되는 집은 호갱행휘한다고, 바뻤다.

부산이랑 크게 다를것 없었던 수신시장을 떠나고, 친구부산가는길 터미널까지 데려다주며 헤어졌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같이있어 기분좋긴했는데...

먼가 어색한 이 기분은 뭔지.... 그래도 나쁘지않은 하루가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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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롭다로워
2017. 5. 3. 13:26



이틀 연속 휴무날을 맞이해서 여자친구랑 같이 부산으로 내려가 놀기로 했다.

저번이랑 같이 새벽버스를 타고, 부산에 도착을 했다.

그리고 잠시 나의 집에 머물다가 저녁에 태종대온천에 갔다.

태종대온천에는 노천탕등 목욕시설은 좋았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감회로운 시간이였다.

그리고 아침이되어 샤워를 하고 태종대구경을 하러갔다.

부산에 살아 태종대 안간지 10년정도 넘은것 같은데 이번에 여친때문에 가게되었다.

가보니 열차?? 이용권을 사면 태종대 한바퀴를 편안하게 돌수 있게 되어있었다.

우리가 갔을때 많은 사람들이 놀러와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와서 걸어가며 태종대를 구경하기로 했다.

무척이나 더웠지만 둘이 손을잡고 바다 바람 기분좋게 쐬며 걸어갔다.

걷다보니 잠시 쉬는 공간이 있었다.







여기에 벤츠랑, 망원경이 있었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여자친구 사진을 촬칵!! 

부산에 와서 그런지 여자친구가 사진을 잘 찍혀줬다.









사실 부산 처음온날 비가와서 제대로 구경하지도 못했는데

다음날 먹구름이 다 사라지고, 화창해져서 이렇게 사진과 추억을 만들수 있었음에 참으로 감사했다.

부산 바다를 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속도 뻥뚫리는 기분이든다.





걷다가 보니 정말 좋은 곳들이 많았다.

부산 살면서 "부산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사진찍기에도 그리고 보기에도 좋은

장소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너무 오래동안 태종대를 가지 않아서 그런 것일 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바다 가까운데 벤츠가 있어서 우린 거기에 잠시 쉬기로 했다.

여자친구가 앉으니 너무 이뻐서 사진 한장을 이렇게 찍어보았다.

뒷 바다 배경이 정말 이쁘지 않나?> ㅎㅎㅎ 







여긴 오솔길 이였는데 마치 영화의 한장면에 있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는데.. 사진 기술이 없어서 인지 아니면 카메라 성능이 떨어져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좋은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였다.

그래도 기념으로 나의 사진을 여자친구가 찍어 주었다,

'






오솔길을 나가고 걷다가 뒤돌아 여자친구를 보는데 

배경이 너무 이국적이여서 사진 한장 촬칵!!!

부산에는 이렇게 배경이 이쁜곳이 많다는걸 다시 한번 새삼 깨닫게되는 시간이 되었다.

태종대를 다 둘러보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얼른 부산 대저 유채꽃밭을 보러갔다.


가는 길이 한참 걸리니 중간에 점심을 먹고 잠깐쉬다가 버스를 타고 구포역까지 가서 3호선으로 갈아타 강서구청역에서 하차 후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쪽으로 따라 걸어가니 우리 눈앞에 유채 꽃밭이 펼쳐졌다.







오기전에는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끼면서 바람이 엄첨 불기 시작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이 유채꽃밭을 보러 왔다.

아버지 말로는 부산 대저 유채꽃밭이 우리나라 2번째로 규모가 크다고 들었는데

직접보니 그럴만두 했다. 정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유채꽃밭이 쭉 펼쳐졌는데... 날씨가 이런지라 사진이 영...

ㅜㅜ 아쉽다





아침 유채꽃밭 행사중이라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었다.

먹고싶었지만, 쌘바람과, 먹구름이 낀날씨에 바깥에서 먹기는 싫었다.

위 사진 보면 천막으로 길에 있는 곳이 먹거리 파는 곳이다.

롯데리아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버거를 팔고있었다.

그런 곳은 처음보긴했는데 ㅋㅋ 재밌기도 했다.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그곳!!! 길도 만들어져있어서 꽃밭 안에서 걸을수 있는데

지나갈때마다 유채꽃 향이 코끝을 스쳐지나간다.

정말 기분이 좋고, 눈도 즐겁고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길을 걷다가 아저씨 한분이 개 한마리를 데리고 있었다.

개가 앉아 있는 모습이 되게 쓸쓸해 보이면서 영화의 한장면 같아 사진을 찍었는데

찍는 순간 갑자기 개가 일어서버렸다...

나의 사진 작품이 ........ ㅠㅠ


.



되게 느낌있는 사진이 될 수 있었는데.... 참으로 아쉽다.

부산에 내가 살아서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아마도 서울이나 타지역에서 처음 오게되면 오기 조금 힘들 수도 있는 장소다

그래서 밑에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일단 해운대쪽이면 상당히 멀다.

그러니 타지역에서 버스타고 내려올경우 무조건 사상시외버스터미널로 오는 버스를 타야하고,

기차를 타고 온다면 행선지가 구포역으로 오는 곳이 가장좋다.

사상에서 내렸다면 택시 또는 버스 15번등등을 타고 구포역으로 가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강서구청역에서 하차하면 되고,

기차타고 구포역에서 내린경우 내려 3호선으로 바로 갈아타서 강서구청역에서 내리면된다.


그리고 1번 또는 3번으로 나와서 사람들따라 걸어가면 대저 유채꽃밭이 나오게된다.




그런데 대저에는 유채꽃 밭 뿐아니라 토마토가 정말 유명하다.

일명!! 짭짭리 토마토라고 하는데


대저에 해수물로 토마토를 키워서 그 토마토가 짠맛을 내는데

그 짠맛때문에 토마토가 굉장히 달다.

일반 토마토보다 가격대가 확실히 조금더 비싸고,

먹어보면 처음에 맛이 짭짤한데 뒷맛은 엄청 단맛이 특징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토마토라 할 수 있는데.. 서울에서 구하기 어려운것은 아니지만, 널려있지않기에 자주 보기는 어렵다.

요즘은 배송도 잘되어있으니 인터넷에 구매해도 좋을듯 싶다.


이번에 여자친구도 처음으로 짭짤이 토마토를 먹고 반해서... 서울로 돌아온 지금도 먹고싶다고...

나한테 매달린다 ㅎㅎㅎ 그래서 다음에 부산가면 많이 사오자고 말했다 ㅋㅋ

이상 부산 여행기를 마친다. 모두 즐거운 봄을 맞이하길 바라며.... 끝!!!





Posted by 롭다로워
2017. 5. 2. 12:05


페이스북을 보다가 "세면대 막힘 뚫는 방법" 문구가 있길래 유심히봤다.

영상에서 소금과, 베이킹파우더를 적절한 비율로 섞고, 세면대 구멍에 그걸 부은 다음

뜨거운 식초를 붓고, 마지막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막힌 곳이 뚫린다는 내용이였다.

나도 최근들어 집 세면대가 막혀서 미칠 지경이여서 늘 고민중에 있었는데

좋은 방법이 있었구나 싶어서 얼른 마트들려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했다.

소금, 베이킹파우더 적절한 비율로 섞고 세면대에 먼저 들이 부었다.

후에 뜨거운 식초를 부으니 밑에 사진처럼 거품이 엄청 올라오기 시작했다.







참 더려워 보이긴 하지만 저렇게 거품이 올라오고,

그다음 뜨거운물을 충분히 만든다음 들이 부었다.

결과는 대 실패

물을 부으면 부을 수록 거품만 올라오고 더이상 내려가지 않았다.

하필 회사마치고, 집 돌아오는길 영상보고 혹한 마음에 사질러 했는데... 이게 먼 대참인지....

내려가지않는 물을 보며 참으로 화가나고, 짜증도 나고 그리고 피곤도 했다.

어떻게 하면 이 거품들을 없앨 수 있을까 고민하다 마트가서 세면대 뚫는 물품을 찾다 없어서 뚫어 뼝을 샀다,

뚫어뻥을 구입후 들고가는데 왠지 모를 부끄러움에 집으로 후다닥 달려갔다.

그리고 세면대에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물이 내려가지않는 짜증을 담아 뚫어뻥으로 열심히 펌프질을 했는데...

뭐..... 끄떡도 없었다. 후........ 나중에 옷걸이로 쑤셔 찌르면 간신히 거품에서 부터 해방이 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쑤시다가 갑자기 펑하면서... 세면대 호수가 불리되면서 물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우리집 세면대 물 고리 구조를 몰랐던 내 부주의에 참으로 짜증이나면서도

 물이 내려감에 동시에 스트레스도 사라지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우리집은 S자 곡선이아니고 일자형이였고, 막힌 이유는 머리카락이 맞긴한데 많아서 보다는

물이 빠지는 구간에 물의 역류를 방지하기위한 플라스틱 이있었다.

거기에 머리카락 몇가닥들이 둘러있어서 물이 잘빠지지 않았던것이다.

양은 진짜 얼마 되지않았는데... 원리만 알았더라면 더 쉽고 빨리 해결할일을.... 너무 크게 질러 쓸데없는 뚫어뻥까지 사는

이런 일들이 있었났던 것이다.

그래도 이런 실패와 경험이 얻은 것에 큰 만족을 하며 이날을 마무리 지을까 했는데...

이게 왠일인지... 방에 불을 켜니 켜지지가 않았다.

헐........ 그래서 형광등을 때고 마트로 향해 달려갔다.

2가지 제품이 있었는데 아무거나 두개 집고 다시 집으로 와서 끼우니.....








두개다 불량이였는지.... 부엌에 있는 형광등보다 밝지도 않고, 위사진처럼 이상한것이다...

오늘 진짜 왜이런지... 왜 집에 있는 애들이 날 못살게구는지 정말이지........에휴..

마트로 다시가서 다른제품으로 교환하고 다시 끼우고, 잘켜지는지 확인후 누웠다.

정말이지 회사일보다 집이 더 힘든 날 이였다,



Posted by 롭다로워
2017. 5. 1. 12:00




이번에 63 아쿠아리움과 63아트를 보러갔다.

무료쿠폰이 있어서 거져 갔긴했는데 ㅎㅎㅎ;;;; 63빌딩을 오면서 한번도 가지 않아서... 

사람들은 볼것 없다고 애기들은 하지만 그래도 궁금하니 가보기로 했다.

여기엔 인어공주도 있으니 말이다!! ㅎㅎ








이렇게 여자친구와 함께 티켓인증샷!!!









들어가자마자 벚꽃같은 풍경이 우릴 반긴다.

와..... 리뉴얼이되어서 그런지 세련되게 아쿠아리움을 꾸며낸듯 싶었다.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느낄수 없는 세련미가 있다.

물론 지금은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니.. 참고정도만!










정말 멋지지 않는가?>??

와우 !!!!!직접보면 진짜 꽃같이 꾸며나서 물고기들이 이렇게나 이뻤나 생각이 들정도다.

우리집도 이런식으로 인테리어하면 정말 멋질텐데... 돈도 멋지게 나갈거구,,











이것은 무슨 물고기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찍고봤다. ㅋㅋㅋ










여기에는 거북이가 살고있었다.

4~5마리정도 사는 것처럼 보였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거북이들이 여기서 헤험치고 코를 내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랬다.











저 코를 내밀고 있는 거북이를 보아라

코가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다른 거북이들도 저러고 있었다. ㅋㅋㅋ

왠지 내가 다 힘들어보인다.









이번엔 수달인데 저 오른쪽 두마리중 한마리가 벌러덩 자고 있었다.

마치 사람처럼 자는 모습에 귀여워서 움짤로 찍어 보았다 ㅋㅋㅋ

이녀석들 초반부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










저 벌러덩 자면서 코움직이것 봐라 ㅋㅋㅋㅋㅋ

수달 키워보고싶다 수달이랑 비슷한 햄릿?? 인가 하는 동물도 있던데 왠지 안고 만지작거리고 싶은 동물이다.










이 물고기들은 그냥 가만이 있는다. 

진짜 사진 저 상태로 가만이 있었다.

가끔씩 꼬리 조금흔들고 그 외에는 큰 미동을 하지않는 신기하고 재미없는 녀석들이였다

그런데 애네들이 바로 그 무시무시한 피라냐..!!!

자세히보면 이가 상당히 매섭게 되어있었다.

마치 먹이가 오기를 기다리는 맹수처럼 그렇게 가만히 있었다...

내 손물릴 생각하니 끔찍했다.. ㅋㅋ 역시.... 쌘놈들은 어딜가나 설치진 않네....










해파리 종류들이 가득한 코너가 있었다.

정말 자연의 신비와함께 이녀석들이 어떻게 살아있고 움직이는지 계속 관찰하게 되는 곳이다.

조명에 따라 더 이쁘게 변해서 사실은 독이 있는 무서운 녀석들이지만,

관상용으로는 정말 이쁜녀석들인것 같다.








이것은 장난감인줄 알았는데 실제 해파리였다 .

ㅋㅋㅋㅋ 정말 귀여움의 극치에 다다른다.

직접보면 훨씬 이쁘다 ㅋㅋㅋ 소장하고 싶은 구슬이다.

집에 세마리정도 데리고 가서 구슬에 넣어 저렇게 관상용으로 보고싶을정도다.

이거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귀여운 펭귄들이다. 

종류는 한가지 밖에 없었는데 애네들은 다리가 짧아서 걸을때 자동으로 뒤둥뒤둥거린다.

ㅋㅋㅋ 빨리 가고싶어도 달릴수없어서 더 빨리 뒤둥거리는데 너무 귀여웠다.











사진찍고 있는데 이녀석이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났다 ㅋㅋㅋ

정말이지 귀엽다.

펭귄들은 각자 집도 있는 것 같았고 그 옆에 큰 수영장이 있는듯 했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지않게 구조를 잘 짜놓은것 같았다.

리뉴얼 확실히 잘한듯 싶다.











마지막은 우리가 좋아하는 대게!!

먹기로는 최고다. 하지만 물에서 보니 좀 무섭게 생겼다.

물에서 보면 굴곡되어 더 크게 보이지 않는가.... 그래서 인지 너무 험악하게 생겼다.

정말 무섭기도 하고,,... 그랬다....

역시 먹는걸로 좋아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든다.









여기는 63아트인데

뭐 딱히 볼거리는 없다.

사진작가들이 찍어 놓은 느낌있는 사진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여의도 전망을 훤히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잠쉬 쉬어가는 곳이기도 했다.

처음 와봤는데 여기에 카페? 랑 매점?? 같은게 있었고, 망원경도 있었는데.. 여기도 돈을 넣어야해서

구지 돈넣고 보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아쿠아리움은 충분히 볼만했다.

리뉴얼도 잘되어있는것 같아 되게 만족스러웠다. 

다만 주말에 인어공주?? 행사가 있으니 평일보다 주말을 강추한다.

그리고 사진찍는 곳도 있으니 나쁘지않고, 기분좋게 1시간정도 보고 나올 수 있는 곳같았다.

63아트는 그냥 쉬는 곳이라 생각하고 가는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구지 볼거리가 없다. 정말이다 이건....


혹시 이글을 보고 가게된다면 후기 간단히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Posted by 롭다로워
2017. 4. 30. 12:30




항상회사일 끝나고 여의도 들을때 여자친구랑 같이 3대 천왕에 나왔던 미스터칠드런이라는 분식집을 꼭 가고 싶었는데

회사일이 늦게 끝나 늘 문이 닫혀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와 여의도로 놀러갈 날이 생겨 이 기회에 먹자해서

기분좋게 3대천왕 미스터칠드런 분식집으로 갔다.

사실 여태 3대천왕에서 나왔던 음식점에서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기대감이 있었다.

우리가 오후 5시쯤 들어가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일단 모듬튀김을 시키고, 돈까스떡볶이 2인분을 시켰는데 가격은 뭐 일반 분식점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처음에 떡볶이가 나오고 가스버너로 끓여서 먹는 냄비떡볶이 방식이다.

그런데 여기 김말이 튀김이 인상적이다.












김말이 튀김이 위 사진처럼 그대로 나온다. 아마 스파게티면을 튀긴것 같다.

먹기 불편해 보였지만, 가위를 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화려한부분은 그렇게 맛있진 않으니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위 사진처럼 떡볶이가 나왔는데 사진을 보니 왠지 라면 사리같은 느낌이다.

떡볶이 콩나문??? 그리고 위에 돈까스 앤 깻잎이다.

기대를 너무해서 그런가 실망이 컸다.

그냥 평범한 떡볶이 맛이랑 비슷하다. 그러니 가실때 너무 큰기대는 않하는것이 좋을 듯 싶다.

이렇게 떡볶이를 다먹고나면 밥을 볶아 먹을 수 있다.

물론 추가로 돈을 내야하긴하다.

그리고 주방안에서 볶아져서 우리한테 제공되었다.

맛은 그저 그렇다. 뭐 3대 천왕 나온떡볶이가 틀별할 줄 알았지만, 그런것은 아니였나보다.

여러 3대 천왕 음식점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다음엔 기대없이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가격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라는 점을 말해주고 싶다.

저녁 9시인가 8시인가?? 그때까지 장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아마 빌딩에 있어서 주말엔 문을 닫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혹시나 가실 분들을 위해 밑에 지도를 올려보겠다.









이상!!!







Posted by 롭다로워
2017. 4. 29. 12:00




여자친구가 설빙에 녹차 빙수생겼다고... 그렇게 먹자고 졸랐는데..

설빙에 들어가니 더 맛있는 것들이 많이 생겨있었다.

녹차빙수 먹으러 왔으니 그거 먹자하고 나의 카드를 넘긴후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갔다.

그리고 나오니 여자친구는 주문을 마치고 앉아 있었다.

녹차빙수 시켰겠지 생각했는데..??? 이게 뭐람 딸기 티라미슈 설빙을 시켰다.

구지 먹고 싶은거 안먹고 왜 이거 시켰냐고 물으니

여자친구왈 와보니 이게 갑자기 너무 먹고싶었어.. ㅎㅎㅎㅎㅎㅎㅎㅎ

;;;;;;;;;;;;;;;;;;

뭐 난 크게 상관없지만 다음에 꼭 녹차빙수먹자고 말한뒤 주문 진동벨이 울렸다.












짜잔~~~ 이렇게 딸기 티라미슈 설비이 나왔다.

이건 연유 외에 딸기 시럽도 같이 나온다.

딸기 시럽을 살짝 맛봤는데 음...~~~~~~~ This is good tasted

그런데 티라미슈를 너무 위에 무식하게 놓은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숟가락으로 퍼먹을려고하니 .아니 이게 얼어서 움직이질 않는다.

오히려 힘을 주니 딸기설빙만 박살날뿐이였다....











그래도 위에 코리안디저트 카페 설빙이라는 예쁜 문구가 기분을 좋게 만든다.

저 딸기도 정말 맛있긴했는데... 우린 티라미슈를 옆으로 치우고 딸기 빙슈부터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설빙은 겉 뿐만아니라 안에도 내용물이 있기때문에 구지 섞어 먹을 필요가없는데 

그래서 인지 더 맛있고, 세련미가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설빙을 계속 먹다보면 전통 팥빙수가 한번씩 그리워질때가 있다.

여름되면 한번씩 봐꿔먹긴하는데 그래도 사계절 내내 맛있게 먹을 수있는 설빙이 참 좋다.


딸기 설빙을 다먹후에야 티라미슈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참으로 먹기 힘든 티라미슈지만, 그래도 맛있음에 만족하며 나간다.


다음에는 그냥 딸기 빙슈만 시켜야겠다.... 티라미슈 먹는데 시간도 걸리고 귀찮으니...

뭐 어차피 다음에 가면 녹차설빙을 먹겠지만 말이다.. ㅋㅋㅋ 끝







Posted by 롭다로워
2017. 4. 27. 12:30



최근들어 여자친구가 힘들했는데 바람쐬고싶어 부산으로 내려갔다고 문자가 왔다.

마침 다음날 휴무라서 일마치고 저녁늦게 여자친구만나러 부산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송도 해수피아에서 잔다고 하길래 부산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송도해수피아로 향했다.


오랜만에오는 곳이라 옛생각도 나고 익숙한 곳이라 마음이 편안해졌다.

샤워를 하고 찜질복을 갈아입고 자고있는 여자친구를 찾고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않아 그렇게 20분정도 헤메다가, 다행히 여자친구가 일어나서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앞에두고 한참을 헤맸는데... ㅋㅋㅋ.... 난 바보다.

하여간에 만난뒤 잠시 잠을 자고 송도해수피아의 멋진 뷰를 보며 기분좋게 일어났다.


여기 송도 해수피아 뷰는 바다와 무지개다리가 있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은 되게 감명있게 보실것같다.

난 부산에 27년간 살아서 그런지 큰 감명을 받지않아 사진도 찍질 않았다.

그리고 우린 송도 해수욕장에 바다 구경을 하러갔다.










이번에 송도해수욕장가니깐 바다에 케이블이 있었다,

원래있었나 고개를 갸우뚱했는데.. 음 아니 분명 전에 없었다.

그면 저게 머지 생각하다가 케이블이 시작하는 쪽에 보니 케이블카??? 였던것 같았다.

나중에 알아보니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로 움직여 다른 해변으로 쉽고 재밌게 만들기위한 사업을 하고있었던것이였다.

다음에 오면 한번 타보고 싶은 생각은 들긴 들었는데 아무쪼록 우린 송도 하늘다리로 걸어가며 바다 구경을 했다.









그리고 하늘다리를 연결해서 갈 수 있는 다리도 새로생겼었다.

전엔 분명 없었는데 그 사이 언제 이렇게도 봐꼈는지.. ㅋㅋ 

그렇게 기분좋게 속시원하게 바다를 보고 여자친구를 위한 부산 가이드 맨이되어

가까운 남포동에 들려 용두산공원을 안내했다.











너무 화창해서 기분좋게 산책하며 올라갔다.

처음 와본다던 여자친구의 말에 신나게 가이드역할을 했다.

"용두산 공원 타워는 서울의 남산타워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이곳에서 바다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점이있다면, 올라가는데 약간의 비용이 들죠... ㅋㅋ"











용두산공원 주변 가에 의자엔 할아버지들이 장기와 바둑을 주로 두시는 곳이 있는데 오늘은 유난히 보이지 않았고..?

외국인단체가 관광왔는지 외국사람들이 들씩들씩 거렸다.

어느 외국인이 자기들 사진좀 찍어달라고 하길래 ㅋㅋ .. 기분좋게 OK~ 말하고 촬칵 ~











그리고 자갈치시장을 구경시켜줬다.

여기에 배가 들어오는 작은 항구가 있다.

위 사진은 그곳에서 찍었다. 여자친구도 이런 곳은 처음본다고 먼가 신기해 했다.

물론 나도 너무 오랜만에 이곳에와서 그런지 약간 신기하긴했지만 부산 사는 사람으로서 표현은 하지 않았다.










시장을 그렇게 둘러보다가 위 문구를 보고 한참을 웃었다.

ㅋㅋㅋㅋㅋ 저렇게 말리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생선인지 알고 하도 물어봤나보다.

상품진열에대 있으니 물어볼만하다 ㅋㅋㅋ 얼마나 들었으면 글로 적어놨는지 ㅋㅋㅋ

갈치깔판종이 묻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부산사람의 패기!!










집에 돌아가기전에 부산 맛집인 88돼지갈비집에 갔다.

외부인들은 잘 모르는 부산사람들만이 아는 진짜 맛집!!

물론 고기집이라 다 맛있지 안냐 하지만 여긴 진짜 돼지갈비 맛이 일품이다.

내가 초등학교때 부터 와서 지금까지 맛변화가 없던 유일한 곳이기도하다.

일단 보통 고기집 처럼 연탄불에다가 굽는건 비슷하긴한데 일단 고기를 직접 다 구워주신다.

쌈무는 보통 일반 고기집에선 구입해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짜 여태 갔던 고기집들 다 구입해서 쓴다. 그런데 여긴 아직도 직접 만들어서 쓴다.

그래서 쌈무 맛도 일품이다. 무의 식감을 살리고 적당한 새콤함과 달콤함이 입안을 촥촥 감기게 한다.









단촐하게 나오는것 같은데 파무침도 없으면 알아서 재빨리 채워주시고 그 옆에 간장같은게 있는데 고기장이다.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고기장에 먹으면 완저 일품!!!!

상추쌈->쌈무->고기->파무침 순으로 싸먹으면 정말 기가막히다.

가끔 부산가서 먹으면 엄지척이 절로 나온다.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유사한집들이 많이 있다.

장사시간은 점심부터 저녁 9시까지만 장사한다.

가격대도 착하다 돼지갈비 1인분에 8000원이다. 이정도면 다른 고기집보다 저렴한 편에 속하기에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려면 5만원안이면 충분할듯 싶다. 공기밥은 따로 주문해야하긴하는데 1000원이긴하지만 시키면 반찬 2~3가지랑 맛있는 시락국이 함께 나온다.

이집 정말 숨겨진 부산 맛집 인 고기집이다. 한번 가보면 그 진가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나도 모르게 이 집을 소개 하고있었네..;; ㅋㅋㅋ

정말 맛있게 먹고나서 지은이랑 같이 무궁화를 타고 5시간의 긴 시간을 잠을 자며 서울로 올라갔다.

이렇게 부산 당일치기를 마무리하며 

88돼지갈비집이 장사가 잘되긴 하는데 너무 잘되면 나도 먹기 힘들까봐 걱정이되지만

위치를 소개 해주려한다.... ;; ㅎㄷㄷ;;;;;








부산에 가면 꼭 가보길 강추한다!!! 먹고 꼭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해요~







Posted by 롭다로워
2017. 4. 26. 12:00




이번엔 축제피크일때 아침일찍 여의도 한강공원 윤종로길 벚꽃축제로갔다. 

지하철을 타고 국회의사당에 내려 걸어서 윤종로길로갔다.

거기 입구근처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렸다. 특히 견학??? 왔던 학생들도 보이는것 같고

외국인관광객들도 많이 보였다. 길거리 음식들도 많이 팔고있었다. 

입구가 두군데가있는데 입구마다 꽃으로 꾸며져있었다.








정말 많인 꽃이 이쁘게 있었지만 그 중에 색깔이 이쁜 튤립과 함께찍은 사진을 올렸다.

뒤에 이쁜 여러 꽃들도있다. 그런데 튤립색감이 정말 이쁘지 않는가?? ㅎㅎ

여자친구랑 잘어울리는 사진이다.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않는데 이 날은 유난히 잘찍어줬다.

역시 여자들은 분위기에 많이 변하는것 같다.








ㅋㅋㅋ 물론 이때도 벚꽃이 완전히 개화하지않은 상태였지만, 정말 길이 이쁘지않은가 ㅎㅎ

여자친구 얼굴이 너무 크게 나왔지만 갠소장용으로 ㅋㅋ 자전거길이긴한데 축제라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소수정도 사람들이 자전거타고 이길을 지나갔다.

지나가면서 우리한테 하는말 " 여기 자전거길에요!"

나는 그말을 듣고 순간 화가났다. 여기 축제기간이라 사람들많은데 굳이 타고와야겠냐고 말하고 싶었는데

좋은날 화내봐야 머하겠나 싶다. 그래서 그냥 참고 여자친구랑 같이 분위기를 즐겼다.









윤종로길에는 국회의 사당으로 들어가는 많은 여러 문들이 있었다.

그 문마다 경찰이 지키고있었는데 들어가지않았지만 그문 중에 벚꽃이 이쁘게 핀 곳이 있었다.









바로 이곳인데 ㅋㅋ 이 나무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것을 보았다.

여자친구한테 벚꽃구경왔는데 벚꽃이랑 사진찍어야하지 않겠냐고 말하고

여친옆모습과 벚꽃과 함께 찍었다.

이사진 정말 이쁜것같다. ㅎㅎ

이 날 찍었던 사진중 제일 마음에 든 사진이였다. ㅎㅎ

이것이 바로 득템!!!

각도가 살짝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찍었으니 패쓰!!








윤종로길가운데쯤 스케이드장이 있었다.

어른신들의 옛추억인 곳인데 ㅋㅋ 우리도 한번 느껴보겠다고 한 만원정도 주고 신발을 신고 들어갔다.

안전도구랑 다주니 안전했긴했는데 한번도 안차본지라 ㅋㅋㅋ 어디가 어디에 차야하는지

잘모르겠더라.. ㅋㅋㅋ 무릎에 차는걸 팔꿈치에 차고... 참 힘들었다 ㅋㅋㅋㅋ

다 차려입고 작은 공간이긴하지만 우린 이 공간을 즐겼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관심있어 보긴하던데 ㅎㅎ 약간 부끄럽긴하지만 좋은 추억이 된것같았다.







여자친구몰래 뒷모습만 찍었다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여자친구가 잘타서 놀라긴했지만 

그래도 나보단 아니여서 남자로서의 자존심을 지킬순 있었다. 음하하



내년에는 진해 벚꽃을 보러 갈까 생각중이다. 

해군을 전역하고 가보지않았는데 내년엔 꼭 진해벚꽃축제를 보러가기로 다짐한다 !!!

히얍!!!






Posted by 롭다로워
2017. 4. 25. 13:59


이번에 이직을 해서 바빠 글을 잘 못썼다.... 흑 ...
그래서 차근차근 여태 있었던 이야기 음식점등 스토리를 차근차근 풀어갈 생각이다.
이쁘게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ㅎ
그러는 점에서 벚꽃 축제전 이야기를 해볼려고한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여의도한강공원 풍경이다. 앞에 커플이 이쁘게 셀카를 찍고있다. 헤헤

나도 여자친구랑 와서 같이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여자친구는 사진찍는게 부끄러운것인지 적극적이지 못했다.

저기 앞 커플처럼 적극적이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ㅠㅜ 









축제를 시작 초기라서 사람이 많이 붐비지는 않았지만, 장사하는 분들은 이제 서로 자리싸움하면서 맛있는 냄새로

우릴 유혹하기 시작했다. 내가 닭꼬치구이를 되게 많이 아주 좋아하는데 저녁에 더 맛있는걸 먹기위해서 참기로 마음속으로 다짐을하고 침흘리면서 음식을 구경했다.









이렇게 간간히 사먹는 분들이 있긴하지만 역시 축제 초기라 장사는 잘되지 않는 분위기다.

미리 준비되있는 음식은 맛이 떨어지니 역시 아직 안사먹는게 좋을 듯 싶다는 생각을 하며 자기 위안을 삼았다. ㅋㅋㅋ

그래 토스트는 이삭이지!! ..








하... 바베큐 먹고싶다. 하지만 난 참는다. 저녁에 맛있는곳에 갈꺼기 때문에 꼭 참고 만다...

흠아









축체분위기에 길거리 칵테일은 정말 낭만적인것 같다. 특히 밤에 한잔하면 낙원이 될것같다.

술을 좋아하진않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밤에 오붓하게 한잔하며 이야기하는걸 상상해봐라.. 역시 오늘은 아니야 밤에 맛있는걸 먹어야하니 ㅎㅎ.......









여자친구가 얼마나 사진을 찍는것을 부끄러워하는지 드디어 한장찍은 사진이 뒷모습이라니....

저 멀리 63빌딩이 보인다.  예전 서울 랜드마크인 그곳을 바라보며 옛기억을 잠시 되새김을 해본다.

어릴적 63빌딩에대해 많이 들었지만 단 한번도 가보지 못했었는데....








63빌딩을 향해 걸어가다가 벚꽃피어있는 나무를 발견!!! (왠지 게임에서 득템한 기분이 든다,ㅋㅋㅋ)

내가 찍자고 사정해서 또 한장 ㅋㅋㅋㅋ 하지만 여자칝구를 보호하기위해 스티커를 붙여줬다.

신분공개도 공개지만 이 사진 얼굴 바람을 정면으로 맞고 찍어서 오픈은 약간 그런 사진이니 갠소장하기로 ㅋㅋ






그리고 저녁에 그렇게 맛있는 곳 가겠다고 그렇게 말하고 그 우린 자연별곡을 왔다.

자연별곡 한국인한테 가장맛있게 먹을 수 있는 뷔페중 한곳인듯 싶었다.

여긴 먹을게 많다. 다만 가지수는 그렇게 많지않다. 일반 뷔페에서 보던 초밥없다.

스테이크도 없다. 양식핫음식은 거의 없다. 다만 퓨전한 한국인에게 잘 맞는 음식들만 있다.

그런게 그것이 정말 만족을 시켜준다는 사실이 자연별곡을 또 오게 만들었던것 같다.

물론 음식만 맛있다고 가는건 아니다. 음식대비 가격도 좋아 가는것이다.

저번엔 점심을 먹었는데 이번엔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정말이지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나왔다.



우린 오늘 점심부터 음식을 조금씩은 먹었지만, 최대한 참아서 놀고 했기에 너무나도 배가 고팠다.

오랜만에 느껴본 배고픔에 김치와 밥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있겠다는 생각이 절도 들었다.

정말 배가 등딱지에 달라 붙어있는 느낌 ... 아직도 생생하다. 다리도 아프고 배는 고프고,,, ㅠㅠ

들어가자마자 밥을 바로 먹을려니 화장실 신호가 와서 소변을 누고 밥먹으러 빠르게 축지법을 쓰듯 갔다.(레알)

다리도 아프고 여러번 왔다갔다하기 너무 귀찮아서 눈에 불을키며 음식하나하나 보면서 빠르게 퍼갔다.



 





이야 음식양봐라 ㅋㅋㅋㅋ










여긴 늘 보쌈이 있어서 좋다. 물론 스테이크는 없지만 ㅋㅋㅋ 

보쌈 집보다 마음껏 더 많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긴한데 ㅋㅋ 다른음식들도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것 같아

보쌈이 많이 들어가지않는것이 함정이다 ㅋㅋㅋㅋ 저녁엔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있다길래 주문해서 한냄비 받아왔다.










한국인이면 당연히 밥과 국이 기본으로 있어야 밥이 잘넘어가기에 들고왔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휴대용가스렌지에 가스가없어서 빈 옆자리 가스를 교체하고 불을 켰다.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를 보며 침을 흘리고 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국을 먹는 순간 만화에서 보듯 머리에 핑~ 하며 먼가 스쳐지나갔다.

정말 맛있었다. 고기집 된장찌개보다 더 맛있고, 특히 차돌박이는 너무 부드러웠다.

전에 메뉴에 차돌박이 된장찌개 있다고 했는데 저번엔 없었더니 이번에 다시 생겼나보다.

근데 정말 있었는데 접시 한두번 왔다갔다하고 배불러서 많이 남겼다.

밑에 남기면 환경금?? 인가 돈 받는다고 되어있긴한데.. 배불러서 도저히 먹을 순 없었다.

그나저나 정말 차돌박이 정말 맛있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난다.

봄메뉴로 출시되었으니 아마 지금도 그대로 팔고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개화시기맞춰 갔던이야기를 내일 풀어보도록 하겠당 ㅎㅎ

Posted by 롭다로워